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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늘은 감동의순간..2002-10-12 16:28:54
 曹操孟德[홍륜]


오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
영풍문고에 가는날이었습니다.
어머니께 서점을 간다고 했습니다만.. 어머니가 책을 두권사지말라는 얘기와 함께 일찍오라고하셨습니다.
저는 맥이빠져서 그냥 저의 지갑을가지고 봉화산역에서 전철을 타고(난생처음 혼자서 전철타고 목적지까지 갖다와봄..)1호선으로 갈아타서 영풍문고에 도착했답니다. 아쒸.. 찾기힘드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어지러웠죠..
최근삼국지연의연구동향을 찾는데요.. 라고 묻자 카운터 누나 머릿속에서 혼란이 오는듯 그냥 최근삼국지라고 치더군요 최근삼국지연의연구동향 이 나왔습니다. 중문출판사 정원기지음 이렇게요.
인문쪽으로 가보라고해서 찾는도중 엉뚱하게도 삼국지평화를 운좋게찾아냈습니다. 역시 삼국지책찾는데는 신기(神氣)가 있나봅니다.
삼국지평화를 처음부터 쭈욱읽어가면서 꽤좋다는 생각도 들었고 한편으로는 복잡하다. 한편으로는 연의와는 조금 다르다 또또 한편으로는 저자신이 삼국지에대해 너무 소홀하고 부족하다는 생각까지했습니다. 우선 그것을 옆구리에 끼고 다시 탐색을나섰습니다. 드디어 최근삼국지연의연구동향이란 책을 찾았습니다. 음.. 한문투성이군.. 내가아는한문이 나와야할터인데.. 이런생각을했답니다. 여러 삼국지학자와 중국고전문학소설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답니다. 심백준님, 우리의 정교수님 담량소님 등등..
책을보다보니 우리 정삼연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학자들의 서로의 주장을 우기는것을보니 정삼연 군영회의 하후패님이 떠올랐구요..
아무튼 이책도 평화와 함께 필요하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그 두권을 보이지않는곳에 숨켜놓고 우선 부리나케 어머니에게 전화를..
"엄마 나 책두권살께"
뚝.. 띠~띠~띠
어머니가 많이 화가나셨나봅니다.
그래서 엄청고민했습니다.
아.. 어떤것을 먼저읽을까.. 두권다 필요하지만 어머니께두들겨 맞을텐데.. 삼국지냐 어머니냐..
그래서 정교수님이 책을 피신날짜를 보고 순서를 결정하기로했습니다.(11월2일이 제생일이라 다시 한권을 더살수있거등요..)
근데 둘다 펴낸날이 똑같았습니다.
아쒸.. 엄청 운이않좋구만...
그걸로 한시간가까이...
결정했습니다.
결론은.......
두권 다 사는것이었습니다.
지갑에는 돈이 30000원 으.. 27000원이란 거금이... 어쩔수없구나. 내 삼국지인생을 개척해야한다면 이까짓거야 뭐.. 나폴레옹도 주머니사정이 허락하는데로 책을산다고했는데 책사는데 사람이 그렇게짜면 안되지..
그리고는 책을 챙겨 집으로 갔습니다.
매우 홀가분했지요.
어머니도 저를 안혼내셨답니다.
그기쁨의 순간을 여기 정삼연에올립니다.

덧글 1개
 神醫화타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2002/10/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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