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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난세간웅입니다2004-06-08 20:01:27
 난세간웅


오랜만입니다. 잘들 지내시는지.
어제 희지재 형과 오랜만에 문자로 얘기를 주고받아서 정삼연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더군요.
그리움을 못이겨 바쁜 수험생의 몸인데도 이렇게 와봤습니다.

정삼연에 처음 문을 두드릴때가 정말 엊그제만 같습니다. 그때가 제가 중2때였지요. 삼국지 토론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접속하던 걸 생각나면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게 벌써 5년전의 일이라니 감회가 새롭기만 합니다.
중학교 시절 정삼연은 저의 전부였습니다. 학교에서도 정삼연에 올릴 토론글 초안을 마련하고는 했지요. "난세간웅" 이라는 이 닉네임.. 너무도 다정한.., 말할 수 없을만큼 많은 추억이 배어있는 이름입니다. 책상마다, 책마다 한자로 亂世奸雄 李政勳이라고 써놓던 게 기억납니다. 이곳 정삼연에서 삼국지 토론을 할 때가 가장 행복했던 나날들이 있었습니다.
그보다 더욱 소중한 것은 이곳 정삼연 동호인들이었습니다. 제가 동인이 된 후로부터 수많은 회원들과 마치 가족처럼 자주 만나고 가까이 지냈었지요. 다 기억납니다.. 천공하후패, 건인 희지재, 신의화타, 제행주불의, 수경선생, 오장군육항, 하우원양, 오나라태사자자의, 강동맹호, 요화원검, 마량계상, 방통<봉추>, 예제키엘, 이리스, 오정후 손견, 육손짱, 천랑 운검......................... 세기조차 힘든 많은 동호인들.. 얼마나 그들과 즐거웠는지 모릅니다. 추억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 토론방 군영회를 다함께 종횡무진 누비던 그들이지만 이제 그들의 이름은 찾아볼 수가 없군요. 본지가 너무도 오래된걸 보니 다들 발을 끊은 것만 같아 안타깝습니다. 태반이 저와 동갑이니 입시때문에 바빠서라는 걸 잘 알지만.....
가끔 다른 동호인들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었습니다. 전 참 요란한 녀석이었지요.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역시 김혁이로군요. ^^ 관운장.. 그게 첫 닉네임이었지요.. ^^; 지금은 고등학생이려나....?
제가 지금까지 써온 많은 글들을 죽 훑어보니 웃음이 나옵니다. 어린 티가 철철 나는 글에서부터 제법 어설프게나마 흉내를 낸 글까지, 적지 않은 그 세월동안의 흔적이 피부에 와닿는것 같아 새롭습니다.

아, 정삼연 이 곳. 제 인생에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비록 인터넷 사이트이긴 하지만 저에겐 수많은 추억들이 그대로 묻어있는 값진 곳입니다. 이 곳, 이 곳에서 즐거웠던 날을 떠올리며 그 때 그 사람들 한자리에 모여 지난날을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덧글 6개
 천공 추억을 잊지 못해 정삼연의 수호귀가 되려 하네 ^^
나중에 난세간웅, 신의화타 그리고 천공하후패가 함께 우리라는 필명으로 책내야지 ^^
잊지 않고 있단다 ㅋㅋ
 2004/06/08 09:06 
 연오랑 햐, 5년이나 되셨다니.. 2004/06/09 04:06 
 천공 너하고 비슷하게 했는데 아마 난 중1 이었을 껀데 대략 6년 즈음인가 그렇겠군 2004/06/09 10:06 
 천랑 운검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소.. 난세간웅이 없으니 정삼연이 썰렁한 것 같소.. 2004/06/18 12:06 
 이영웅 나도 5년 전쯤이었나? 벌써? ㅋㅋㅋㅋㅋㅋ 2004/06/19 08:06 
 백마의종 나도 그쯤 됐는데,, 무슨 신선들 모여서 도닦은 얘기하고있는것 같군요.. 관운장군,, 중3이었을 텐데,, 저보다 한살 어렸던거 같네요^^:; 2004/07/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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