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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광(2001-02-24 17:25:46, Hit : 2130, Vote : 244
 삼국지 용호전 =유평의 등장=
가상 삼국지에 수많은 비평에 못이겨 다시 씁니다. 새로운 내용으로...
도저히 제 글을 못 알아들으시는 분을 위해 완전히 내용이 다른(물론 삼국지에 기반을 둬 완전히 다를 수는 없습니다)새로운 삼국지를 쓰겠습니다. 이제는 비평 마시고 그냥 봐주세요... 흑흑.....ㆀ
삼국지를 너무 많이 읽어서 다른 분의 문체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죄송... 제 성의를 봐서라도....

[유평의 등장]
정군산의 아침. 한 젊은 청년이 땀을 흘리며 나무에 검을 휘두르고 있었다. 언뜻 보기에는 검술을 연마하고 있는 것 같았으나 자세히 보니 검으로 나무를 베고 있었다. 나무는 그 청년에 두배나 될 성 싶었는데 그 청년에 검이 한 줄기 빛을 그어버리자 두동강 나며 쓰러졌다.
옆에서 지켜보던 한 노인이 그것을 보고는 갑자기 암자로 들어가더니 짐을 청년 앞으로 던져놓았다.
"평아. 이제 너도 성인이 다 되었다. 이제 너도 나이 18이다. 너는 이미 모든 병법에 능통하고, 예전의 항우라도 너의 무예를 앞지를 수는 없을 것이다. 이제 너의 재능을 이 난세에 펼쳐보거라!"
"하지만 스승님, 저는 아직 경험도 없으며, 세상의 이치를 다 얻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이 산속이 더 좋으니 이곳에서 살게 해주십시오"
"평아, 그렇게 생각 말거라. 지금은 세상이 혼란한 난세이다. 백성들은 전쟁으로 인해 죽어가고, 고통 받고 있다. 니가 이 난세를 평정하여 난세를 안정시키거라!"
"스승님... 하지만..."
"어서 산을 내려가거라. 산을 내려가서 겪어야 할 일은 모두 니가 결정해야 한다. 자 여기 너를 위하여 내가 만든 용호도와 용호궁이있다. 너도 이제 관례를 치렀으니 어엿한 성인이다. 자를 무기에 맞추어 용호(龍虎)라 지어주마. 자 이제 세상으로 가거라!"

그 청년의 이름은 유평으로 황족이었으나 신을 세운 왕망을 피해 산에 숨어살던 무후정왕의 10대손이었다. 유평의 아버지는 전쟁에서 적의 화살에 맞고 전사하였고, 어머니는 유평을 유평의 스승인 임정규에게 맞기고 사라졌다. 그 후로 임정규는 유평을 훌륭하게 키워 병법과 무예에서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그런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시켰다. 막 관례를 치러 임정규가 직접 유평의 자를 용호라 붙여 주고, 이제 산을 내려가라고 한 것이었다. 물론 그 사실은 아는 자는 임정규 자신 밖에는 아무도 없었다.

유평. 그는 스승의 명에 따라 정군산을 내려왔다. 어디로 갈것인가. 스승의 말로 난세를 평정하라고 하였다. 내가 과연 할 수 있을 것인가. 유평은 그렇게 생각하며 정군산 아래쪽에 이르렀다. 얼마쯤 내려왔을 까. 갑자기 옆쪽에서 사람들의 웃음 소리가 들렸다. '장'이라 적혀있는 깃발이 이쪽으로 오는 것이 보였다. 3천쯤 되어보이는 병사들이었다. 모두 말을 타고 있다. 유평은 얼른 큰 바위 뒤로 숨었다.
대장으로 보이는 한 장수가 손을 들었다. 그러자 그 병사들은 유평이 숨은 바위앞에서 모두 멈췄다. 그 장수는 얼굴에 듬성듬성 수염이 나있으며 창 끝이 뱀처럼 생긴 훌륭한 창을 들고 있었다. 검은 말을 탄 그 장수의 몸에는 온통 피투성이었다. 한눈에 전쟁을 치르고 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 장수 옆의 한 병사가 말했다.
"장비 나리. 정말 대단하십니다. 불과 3천의 기마대로 1만을 무찌르시다니요. 직접 보지 않는 다면 아무도 믿지 않을 듯 합니다."  
"허허허! 그래 보이더냐? 그래. 허허허! 장노의 오두미도군도 별것아니더구나. 지휘자가 장위라고 했는가? 다시는 신야로 와보거라! 이놈들. 그런데 내가 경솔하여 정군산까지 와버렸어. 오늘은 여기서 야영을 하자꾸나."
3천으로 1만을 무찌르다니. 그 소리를 듣고 유평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자신도 모르게 그 장수에게로 발길이 향했다.
"누구냐!"
엄청난 소리였다. 장수가 뱀창을 집어들고 유평에게로 향했다. 유평은 그 장수앞으로 가 무릎을 꿇고는,
"저, 죄송하옵니다. 저는 이곳 정군산에서 살다 막 하산한 유평이라 하옵니다. 숨어서 장군님의 말씀을 듣고 존경심에 의하여 장군님앞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를 거두어 주십시오."
"하하하! 좋다. 니가 원한다면! 그래 나의 종자로 써주지. 하지만 니가 같고 있는 그 창과 활이 범상치가 않구나!"
"장군, 저는 막 관례를 치러 자가 용호이옵니다. 그리고 이 두 무기는 저의 스승이신 임정규님께서 주신 것이옵니다."
갑자기 그 소리를 들은 장수가 유평을 일으켜 세우는 것이었다.
"아니 장군, 왜 이러시옵니까!"
그러자 그 장수는, 창을 내려놓더니,
"방금 임정규라고 하였던가! 그분은 혼자서 1만을 상대하여 우리 삼형제를 구해주신 대장군이시다. 니가 그분의 제자란 말이냐?"
"저의 스승님을 아시옵니까? 그렇사옵니다!"
"아니 이것은 창과 활은 용호도와 용호궁이 아니냐! 그래 분명하다, 임정규 님은 그 때 이 창으로 수십의 병사의 목을 베셨지. 활로 100보 거리에 있는 병사들도 말에서 떨어뜨리셨다. 아까 내가 너를 종자로 삼겠다는 말을 미안했다. 나는 연인 장비이다. 자는 익덕. 오늘은 여기서 묵고, 내일 우리 형님께 가자꾸나."
유평은 영문을 몰라 고개만 끄덕였다. 자신의 스승을 안다고 하여 기쁘기도 하였다. 장비. 그리고 이 장군의 형님이라. 삼형제라고 하였으니 두 명이겠지. 유평은 밤새도록 장비와 이야기하며 술을 마시고는 잠을 준비했다.  



건인 희지재 (2001-02-24 22:10:16)
유평.. 유비에게 자객을 보내 죽이려고 했던 사람 이름이 유평이지요.
삼국지광 (2001-02-25 17:21:29)
그렇게 보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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