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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옹[헌화](2002-07-22 17:30:46, Hit : 3332, Vote : 431
 魔將一劍<3>-백호장군(白虎將軍)조자룡(趙子龍)
도원결의를 맺자마자 누군가가 헐레벌떡 뛰어왔다.

"이보게나 현덕!!"

유비와 관우, 장비는 그를 쳐다보았다.
유비는 그를 한눈에 알아보고 소리를 지른다.

"오오!! 간옹!! 왠일인가?"

간옹은 유비 앞으로 달려와 숨을 헐떡이며 말한다.

"헉헉헉.. 유..비.. 나를 자네들과 합세하고 싶네."

"그게 무슨말인가. 자네같은 문사(文士)가 따라올 곳은 아니네."

간옹은 크게 반박하며 말한다.

"이보게!! 현덕. 그게 무슨말인가!! 전쟁에서는 군사가 필요하네. 나 역시 병법에 관한 것은 꽤 읽었네!! 그리고 수도의 치안, 상업, 개간 등을 유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도 잘아네!! 부디 날 데려가주게나! 백성들의 낙원을 건설하고 싶네."

유비는 백성들의 낙원이라는 말을 듣자, 간옹 역시 자신들과 의기투합해야할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고개를 끄덕인 뒤 말한다.

"헌화 자네가 백성들의 낙원을 세우겠다고 분명히 말했지. 나 역시 자네가 백성들의 낙원을 건설하겠다니, 끼워주겠네."

"고맙네!! 군자금과 군사가 마실 술 등은 내가 지원하겠네!!"

"오오!!"

그 당시 탁군에서는 간옹이 벌어들인 술값은 병사 약 2천명을 모으고도 남을 만한 돈이었다. 그만큼 거액이었다. 간옹 역시 상인이었기에 그만큼 유비가 상품적인 가치가 있기에 그만한 돈을 투자했었다.
삼국지(三國志)정사(正史)에서도 간옹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간옹은 군사부리는 데에 있어서는 서툴었지만, 정치와 외교에서는 촉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뛰어났다. 상술 역시 밝아 유비의 군량난을 해결하기도 했다.』

라는 글귀가 남아있기도 했다.

간옹의 투자는 유비에게는 큰 도움이었다.

"고맙네. 간옹. 그대의 노고 잊지 않으리!"

"알겠습니다. 주군!"

간옹과 유비는 이로서 주군관계로 성립되었다.
그러자, 관우가 말한다.

"형님. 이제 간옹님의 돈으로 군사를 모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옳습니다!! 큰형님!!"

장비도 거들었다. 유비는 알았다는 듯히 문사타입인 간옹에게 시켜 군사를 모병하도록 시켰다.
간옹은 붓을 잡더니 몇분만에 글을 다 써 유비에게 올렸다.
유비는 흡족해 한 뒤, 탁군에 글에 올렸다.

『본인 유비는 탐관오리와 황건적이 많이 출몰하므로, 그것을 타파키 위해 글을 쓴다. 구주(九州)의 호걸(虎傑)과 사해(四海)의 영웅(英雄)들은 모두 정의의 깃발 아래 함께 싸워주기를 바란다.』

그 글을 본 병사들은 모두들 달려와 유비 앞에 무릎을 꿇고 병사가 되기를 원했고, 유비는 그들을 거두었다.
유비는 자신을 대원수(大元帥)라 칭하고, 관우와 장비를 부원수(副元帥). 간옹을 군사(軍師)로 임명하였다.
모인 군사는 모두 2천 5백. 먼저 군의 이름을 용호군(龍虎軍)이라고 말했다.
그 용호군은 탁군을 본거지로 두고, 세력을 점차확대시켰다.

먼저 대흥산(大興山)을 치기로 했다.
유비군은 먼저 용호군의 부원수 관우를 선봉장(先封將)으로 시켜, 대흥산으로 쳐들어가기로 했다.
대흥산의 우두머리는 황건적(黃巾賊)의 소속 정원지(丁原志)이고, 그 밑의 장수로는 등무(登武)가 있었다.
들리는 소문에는 소년장수가 있다고 했다.

"관우. 조심하거라."

"형님. 걱정마십시오. 이 관우가 적장의 목을 따오겠습니다."

"자네만 믿네."

"나를 따르라!! 청룡대(靑龍袋) 500기여!!"

청룡대라고 칭하는 500부대를 끌고 대흥산으로 짓쳐올랐다.
대흥산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오합지졸 500백이 쳐들어오는 데 무슨 걱정 하리오. 이보게 등무. 자네가 가서 그 관우라는 작자의 목을 얻어오게."

"예! 형님."

그러자, 갑자기 누군가가 튀어나와 말한다.

"장군. 적을 너무 얕보십니다. 병법에서도 아무리 약한 적이라도 뒤를 돌아보라는 말이있습니다."

"자룡(子龍)이구나. 네놈은 어째서 내가 하는 일마다 끼어드느냐!! 그런 병법을 계속 운운하려거든, 썩 꺼지거라!!"

"장군..."

등무가 안됐다는 듯히 혀를 차며 말한다.

"쯧쯔.. 불쌍한 애 다그치지 마십시오. 형님. 자룡. 어서 돌아가 자숙하거라!!"

"예....."

자룡은 돌아간다. 정원지는 자룡을 보며 손가락질을 한다.

"쯧쯧쯧.. 어린 것이.."

등무는 인사를 꾸벅한 뒤, 군사 천을 이끌고 내려갔다.
황건적과 용호군이 맞딱뜨린 곳은 산의 중턱이었다.
싸움하기에는 가장 적합한 곳이었다.
먼저 용호군의 관우가 소리를 친다.

"이놈들!! 백성들의 고혈을 짜는 놈들아! 지금이라도 속히 항복한다면 이 관우가 네놈들을 살려주마!!"

"웃기는 소리마라!! 이 등무의 칼을 받고서 그런 소리나 하거라!! 애송아!!"

"애송이?!"

관우와 등무의 칼이 마딱뜨렸다.
등무는 칼을 빼며 기술을 사용한다.

"황건적만이 사용할 수 있는 비기!! 전후격(前後擊)!!"

휘힉.. 등무의 모습이 흐릿해 지더니만 사라져버렸다.
관우는 씨익 웃으며 청룡도를 가만히 붙잡더니만 말한다.

"후훗.. 웃긴 녀석. 받아라!! 청룡도광파참(靑龍刀光破斬)!!"

청룡도에서 빛이 나더니만 청룡의 울음소리와 함께 관우가 청룡도를 휘둘러 뒤로 가격을 했다.
쿠아아앙.. 털썩.. 누군가의 목이 굴렀다.
관우는 말에서 내려 그의 목을 잡아 든 뒤 말 위에 올라서 말한다.

"이 목은 공으로써는 가치 없는 목이군.."

등무의 목이었다. 빠른 시간에 청룡도광파참을 사용하여 전후격을 방어해낸 것으로 미루어 보아, 그는 청룡기에는 달인일 것으로 추측된다.
등무의 목이 굴러떨어지자, 황건적들은 그 즉시 반항 한 번 못해보고 모두 눈물을 흘리며 투항하였다.
관우 역시 그들을 거두었다.
천 오백의 군사로 불어난 용호군은 다시 대흥산을 향해 쉴 새없는 행군을 시작했다.

그 중 용케 몸을 빼낸 몇 몇 병사들이 대흥산 산채로 올라가서 정원지에게 전했다.

"등무 두령께서는 적장 관우에게 한칼에 당하셨습니다!"

여자를 끼고 놀 던 정원지가 술잔을 떨어뜨리며 말한다.

"이.. 이런!!! 등무가 그런 녀석에게 당했지!! 말이 안돼!! 달.. 달아나야해!!!"

정원지가 옷을 입고 나가려고 할 때, 함성이 들려왔다.
관우의 청룡대였다. 관우가 정원지의 막사에 들어왔다.

"적장 정원지는 이 관우의 청룡도를 받아라!! 이야압!!"

관우가 정원지에게 청룡대를 내리치자, 누군가가 그 청룡도를 받았다.
관우는 크게 노해 그를 본다.

"네놈은 누구냐!!"

"나는 상산(常山)의 조운(趙雲). 자는 자룡(子龍)이다! 남자로써 용기가 있다면 나의 칼을 받거라!"




魔將一劍<3>-조자룡. 유비휘하에 들어가다. [1]
赤壁大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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