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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수 승조(2002-08-19 08:15:59, Hit : 3356, Vote : 408
 강유전 (6) 10차 북벌의 서막
강유전 (6) 10차 북벌의 서막

한편, 종회는 일기토에서 허의가 촉의 포로가 되자 크게 상심하며 말했다.

"으음. 촉장들이 이렇게 강성할 줄이야."

곁에 서 있던 편장군 문흠이 말했다.

"장군! 이제 어찌하실 작정이시옵니까? 적의 수는 매우 많고, 또한 강성하옵니다."

그러나 종회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하하하하. 걱정할 것 없네. 저들이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나는 저들의 헛점을 이미 발견해 놓았으니 말일세."

한편, 강유는 군사회의를 진행중이었다. 강유가 제장들에게 말했다.

"모두들 잘해주었소. 덕분에 허의를 포로로 만들 수 있었소. 이제 적들의 사기가 꺾였으니, 총 공세에 들어가야 하오. 선봉에 설 장수가 있는가?"

그러자 한 장수가 일어서서 아뢰었다.

"소장이 출진하겠사옵니다!"

그자의 이름은 맹획. 멸망해가는 촉을 구원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이었다.

여기서 잠깐 맹획을 설명하자면, 맹획은 본래  문-무에 능하지 못하고, 욕심이 많고 용맹하기만 한 필부애 불과했다. 다만 남만의 장이 되어 근근이 살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무후가 남방정벌을 하면서 맹획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무후가 남만을 토벌한 후 맹획에게 자신의 병법을 전수하였으며, 맹획은 공명의 병법을 이어받은 지장이 된 것이었다.

강유가 흐뭇해하며 말했다.

"맹획 장군이라면 안심이 되오. 당장 남만병 5만을 이끌고 파서를 치라."

맹획은 즉각 5만명의 남만병을 대동하여 파서를 향해 출진했다. 성에는 위군이 방어하고 있었다. 즉각적으로 공성전이 시작되었다. 남만병은 용맹했다. 특히 맨 전방에 있는 코끼리 부대는 성루에서 날아오는 화살에 맞아도 끄떡없을 정도였다. 코끼리 부대는 성을 함락하는 데 모자라, 완전히 성을 부수어 버렸다. 그 틈을 타서 재빨리 남만기병이 파서에 입성했다.

맹획이 성에 입성하여 소리쳤다.

"어서 종회를 찾아라!"

그러나, 종회와 장수들은 보이지 않았다. 강유가 곧 성에 입성했고, 맹획의 보고를 받았다.

"군사! 종회가 보이지 않습니다."

강유가 소리쳤다.

"종회가 보이지 않아?"

"그렇사옵니다. 모든 곳을 뒤졌사온데, 보이지 않사옵니다."

강유는 너무 쉽게 성을 점령했기 때문에,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던 터였다. 강유는 의문에 둘러싸인 채 혼잣말로 되뇌었다.

"으음. 북쪽으로 퇴각한 것인가?"

바로 그때, 멀리서 한 병사가 달려왔다. 성도에서 오는 세작인 듯 했다. 그는 황망히 말에서 내려 강유에게 보고했다.

"장군! 성도가 포위되었사옵니다. 종회가 5만 대군을 이끌고 성도를 포위했사옵니다!"

그러자 모든 장수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제서야 강유가 알아챈 듯 한탄했다.

"아뿔싸! 성도의 방어를 잊고 있었구나! 이번 북벌이 또다시 실패로 돌아가겠구나."

성도에는 1만의 군사조차 없었다. 강유가 북벌을 위해 거의 모든 군사를 이끌고 출진했기 때문이었다.

"강유 장군. 걱정하실 필요는 없사옵니다."

강유가 고개를 돌아보자, 옆에는 군사 제갈첨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제갈 군사는 묘책이 있는가?"

과연 제갈첨의 묘책이란 어떤 것일까?






부산 일기 (1) [6]
노숙 - 여몽 비교분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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