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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수 승조(2001-12-26 14:30:49, Hit : 2330, Vote : 169
 마지막으로 너에게 충고하고 싶다
나는 너에게 악의를 품고싶지는 않다.

학교에서도 너는 언제나 모든 관점에서 냉철하게 생각하는

소신있는 학생이니까. 나는 그런 너를 신뢰해왔고 또한 계속 그럴 것

이다. 그러나 한 가지만 말하고 싶구나.

인터넷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이라는 것을 한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지금의 너로서는 그것에 대한 책을 필히 읽어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너는 너를 어둠의 자식이라고 자칭한다. 그리고

어둠의 세력을 존경하고 따르는 놈이라는 것, 그리고 네가 어둠에 동

화되어 간다는 것. 내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나의 과거라는 것은 인정하겠다. 그만큼 나는 인생의 역경을

헤쳐왔고, 지금도 이상과 현실이라는 두 가치 속에서 내가 찾고있는

무언가를 목타게 갈망하고 있으니까... 그리고 혼란한 내 마음을 잡지

못하고 멋대로 행동했던 나의 과거들... 모두 인정한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비록 마음속에는 어둠을 품고 있지만 빛이라는 이상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간다면 자신도 모르게 그 이상에 다가와있지는 않을까?

이 세계. 비록 이 세계가 퇴폐와 향락으로 가득차 있을지는 몰라도,

적어도 굳게 닫혀있는 인간의 마음이라는 문 안에서 사랑이라는 감정

을 조금이라도 담고 있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더욱 아름다워지지 않을까?

나의 쓰라린 과거.. 이제 모두 잊었다. 아니, 그 철없던 시절에서

어쩌면 내가 그렇게도 찾던 자유라는 존재를 조금이나마 찾았을지도

모르지. 나는 너에게 말하고 싶다

자신의 가치관이라는 것이 있지만, 사랑이 증오를 이긴다는 것을..

처음엔 어둠이 더 강할 지도 모르지만, 후엔 빛이 조금씩 새어나와

밝은 세상을 이룬다는 것을... 난 알고 있다. 그리고 그런 세계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그럼 이만 쓰겠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뇌하는 모든

이들이여...





탁군의 커다란 뽕나무<5화>-촛불처럼 꺼져가는 오의 기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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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너에게 충고하고 싶다  진수 승조  2001/12/26 2330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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