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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湖海散人(2001-02-24 15:17:12, Hit : 2919, Vote : 365
 첫 소설... 공융각색전 (1)

어두운 밤이었다. 한줄기 빛이 하늘에서 내려와 땅에 떨어지니
그곳은 노나라땅 이었다. 그와 동시에, 한 아이가 태어나니
바로 공융, 공자의 20대손이었다.
그날 하늘의 빛이 무슨 징조라도 되는듯, 공융은 어려서 부터 총명하기로 유명하였다. 아마 그의 선조의 피가 맑음에서라..

시간이 흘러 어느덧 공융의 나이 20. 그는 이미 그의 재능을 인정받아
북해의 태수로 있었다.

"흠.. 장차 이 나라가 어찌 될지..."

"태수님.. 학교가 다 설치되었다 합니다.."

"그래.. 가보자꾸나.."

북해에 있으면서 그는 교육을 존중하여 학교를 설치해 현자를 불러
들이고 있었다.. 아마 그중 한개의 학교가 더 설치됬음을 부리는 사람이 알리는 것이다..

"과연.. 제일큰 마을의 학교 답구나.. 여기에는 누구를 초청하기로 햇느냐.."

"진림 선생을 초정하셨습죠.."

"아..맞다.. 진림.. 아이들을 잘 가르치리라 믿는다..."

공융은 그렇게 말하며 그냥 학교를 지나친다.

그 당시 조정,
황제 영제는 환관들과 같이 놀아나고 있었다.. 이른바 십상시라 불리는 10명의 환관을 총애하여 그들에 의해 조정의 명이나 벼슬이 좌지 우지 되는 판이었다.

그보다 앞서 큰일은 민중의 난,
후에 이른바 황건의 난이라 불리는 대란이 준비되고 있었다.
황건이란, 남화노선에게서 장각이란 청년이 태평경을 얻은뒤
공부를 하여 병을 고치고 요술을 부리니 점차 사람들이 모여들어
태평도라 불리웠는데 사람이 많아지니 장각은 딴 뜻을 품고
천하를 차지해볼 욕심으로 난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는 이른바 대현량사 천공장군이라 칭하고 그의 두 아들
장보,량은 각각 지공,인공장군이라 칭했다.
  그런뒤 수하 마원의를 시켜 권력을 쥐고 있는 십상시와도 내응준비
를 하였다.

황건의 난이 준비된지 3년, 시작의 총성이 울렸다.
장각은 거대한 80만의 군사를 모아 난을 일으켰으며
자신과 장량은 40만으로 도성 낙양으로 출발했으며,
아우 장보외 수하들에게 40만을 나누어서 주위의 주들을 평정케 했다. 출발은 평원땅이었다.

공융이 있는 북해는 평원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 불길이 빨리 닿은것은 당연했다.

"머라! 난리가 있다고! 자세히 조사하여 보고하라..!"

공융은 바빠졌다. 우선 이미 썩을때로 썩은 환관에게 주물리는 조정에서 내려준 벼슬이었으며 북해는 조정과도 떨어져 있고, 다른 나라와 경계도 아닌 지방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관졸들이 적은 탓이었다.

"태수님..태평도의 장각이 일으킨 것이라 합니다..그의 군세는 약 80만이나 그의 반은 직접 도성으로 쳐들어 가고 있으며 이곳 북해에는 그의 수하장수가 이끄는 4만이 온답니다.."

"뭐라.. 40만!! 도성으로 간다 그거냐!"

"옙.. 우리는 4만..이옵니다.."

"어허.. 도성이 위기로구나.."

"우리 북해도 뭔가 방책을 세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허.. 알았다.."

공융은 도성의 급함이 더 위기였다.. 그는 한나라에게 아직 기대를 가지고 있었으나 조정의 허실은 잘 아는 바였다. 여느 사람이라면 북해의 일을 걱정하겠으나 그는 조정이 과연 40만을 막아낼지 걱정이 되었던 것이다..

"이것을 어찌한다..."

북해의 교위로 있던 조호가 들어왔다. /조호: 각색전의 가상인물

"태수님.. 북해의 장병으로는 4만은 위기입니다.. 주위에게 도움을 청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위급함이 어찌 북해뿐이랴.. 다른 태수도 같은 조정을 모시고 있는데 어려움은 모두 같을 것이다.. 우선 도성이 걱정이로구나.."

"태수님이 천자를 걱정하는 마음을 알겠으나 앞의 어려움은 북해의 위기입니다. 우선 북해의 일을 처리하시는편이 좋을듯 합니다"

"태수님!! 황건적이 제나라땅에 침범했다 합니다!!"

"제나라땅에 벌써!! 이런!!"

제나라 땅.. 청주에서는 가장 번창하고 큰 군에 속했다..
아마 그 전에 진림을 초청한 학교를 지은곳이 제나라땅일 것이다..

한번더 조호가 간했다.

"제국이 떨어지면 북해는 금방임니다! 빨리 조취를 취하십시오"

불은 가까웠다.. 위기에 당면한 공융.. 과연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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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융각색전이란.... 후한의 명사 공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치는 것으로써 각색전.. 역사를 약간 변형시킨 것이다.. 보통의 역사 흐름은 맞으나, 여러 부분을 전혀 다른 사실..또는 약간의 변형을 주었으니 읽는자는 역사와 틀리다고 지은이의 무식을 함부로 논하지 말라..



삼국지광 (2001-02-24 17:35:05)
굿! 공융으로 시작하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정말 대단!
건인 희지재 (2001-02-24 22:16:12)
천하팔준 이응과의 대화를 넣었으면 어릴 적의 총명이 한 층 더 살았을 텐데요.
건인 희지재 (2001-02-24 22:16:44)
이응과 같은 천하팔준인 왕창을 통해 손자인 왕찬과의 만남 같은 픽션이라든지..

조운전 7편 (고구려와 화해를...) [4]
소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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