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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옹[헌화](2002-12-21 21:53:08, Hit : 4010, Vote : 434
 野人三國時代<1>-새로운 주먹왕 동탁(童卓)
"동탁, 너 많이 컸구나? 이 하진에게 덤비다니 말이다. 미친놈.."
"하진(河進)형님, 많이 배우겠습니다. 핫!!"

동탁의 주먹이 먼저 하진의 얼굴을 향해 날라왔다.
하진은 가볍게 피하며 발로 동탁의 허리부분을 날렵하게 내려찬다.

"윽.."
"동탁.. 나는 아직 죽지 않았어. 이 하진을 멀로 보는건가?"
"젠장.. 하진 형님 대단하시군요."

이 싸움은 낙양(洛陽)의 오야봉 자리와 시장 헌제(獻帝)의 옹립권을 두고 하는 싸움이었다.
이 낙양 싸움에서 승리하는 자만이 살아남아서 오야봉 노릇을 할 수 있었다.
그 싸움을 보면서 누군가가 유심히 그 싸움을 살피고 있었다.
중절모에 샤프한 얼굴형, 구렛나루.. 그 뒤에는 덩치 두명이 있다.

그의 샤프한 얼굴형의 이름은 조조(曺操). 진류(陳留)일대의 오야봉이었다. 그는 남을 미리 살펴보는 안목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타고난 싸움꾼이었다.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은 항상 조사하여 그의 약점을 항상 연구하는 학구파 타입이었다.
조조는 자신의 허리춤에 있던 술 한명을 따서 벌컥벌컥 마신다.
조조는 그 술을 뒤에 있던 가시수염의 건달에게 준다.

"이봐. 허저(許著), 니가 마셔라."
"예. 형님."

허저가 술을 벌컥벌컥 마신 뒤, 그 술병을 살작 눌린다. 그 술병은 그 자리에서 아작나고 만다.
조조는 허저를 본 뒤, 다시 그 둘의 싸움을 지켜본다.
둔한 하진의 몸놀림, 육중하면서도 예리한 동탁의 발길질.
조조는 탄식을 내지르며 말한다.

'아직까지도 내가 이겨야할 강적들이 많은 건가..'

그 때였다. 조조가 탄식을 내지를 쯔음.. 조조 앞으로 누군가가 지나갔다. 기다란 귀에 보통인 키. 왠지모를 제압감.
분명 보통 인물이 아니었다.

'누구지? 이 지역 일대의 오야봉은 아닌 듯 싶은데.. 처음보는 얼굴이지만 예리한데.. 뭔가 기질이 있어..'

조조가 본 그 인물은 인력거꾼을 기용하여 어디론가 총총히 사라진다.
조조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다시 싸움에 몰두한다.
하진의 발이 동탁의 턱을 향해 날라왔다.
『!텁!』 동탁은 정확하게 그 발차기를 두 손으로 잡는다.

"하진 형님, 제가 유도 선수라는 것을 잊지 않았겠지요?"
"동탁은.. 유도 선수!!"
"엎어치기!! 얍!!"

뚝.. 하진의 발이 꺾이더니, 그 자리에서 점포를 향해 날라갔다.
푸푸풍.. 하진이 점포에 쳐박히더니, 동탁은 몸을 턴다.
동탁이 몸을 털자, 그 자리에서 두 명의 부하가 나타나 말을 한다.

"이제부터 새로운 오야봉은 동탁님이시다! 동탁 오야봉 만세!"
"만세!!"

두 명의 부하가 손을 들자, 옆에 있던 관중들도 어쩔 수 없이 손을 들었다. 동탁이 거만하게 침을 뱉자, 하진의 동생인 하묘가 쓰러진 하진 앞에서 눈물을 흘린다.

"형님!!"

하진이 그제서야 눈을 뜬다. 그리고는 울고 있던 하묘에게 말한다.

"묘야. 괜찮다. 나는 이미 싸움을 하기에는 너무 늙은 몸이었어. 하하하 옛날에 고기를 잡던 생각이 나는구나. 우리 내일 당장 연(燕)나라로 떠나자구나."
"예. 형님.. 흑흑.."
"울지말거라."

하진과 하묘 형제끼리 껴안고 운다.
조조는 냉정하게 돌아서며 말한다.

"이미 끝난 싸움이었다. 전위(典偉)! 허저! 가세."
"예! 형님!"
'하진의 몸놀림은 너무 느렸어. 자기의 명을 자기가 재촉한 셈이지.'

조조와 전위, 허저는 전동차를 탄다.
그 때였다. 전동차 안에는 조조가 보았던 그 인물이 서있었다.
조조는 놀램과 동시에 그에게 달려간다.

'하늘이 나를 버린 것 아니군.'
"이보게 자네!"

조조가 말을 한다.



조인 (2002-12-23 21:01:16)
소설 하나를 끈덕지게 쓰지 못하시는 것 같군요
조인™ (2002-12-24 16:38:26)
이봐요;;; 닉을쫌 바꿔주시지~;;

운명1편 [1]
맹주 천공하후패의 한 마디(문예산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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