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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참 여러가지로 모자란점이 많은 운영자입니다.
솔직히 저는 운영자란 명칭도 부끄럽게 여겨집니다.
뒤에서 항상 여러분들의 동향을 지켜보는것 말고는
별로 한 일이 없기에, 심히 송구스런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 동호회 안에서 불고있는 자성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정말 기분이 좋아집니다.
항상 정삼연을 사랑하시고 동호회의 우정을 위해 애쓰시는
누구나 익히 알고있는듯한 여러 이름들
감사드립니다.
또한 스스로 장문의 글을 주셔서 일깨워 주시기까지 한 천공하후패님께는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그런데 일부 몇 몇 회원님들간에 사소한 언쟁이나 입에 담기조차 민망스런 욕설등을 포함한 글들은 보기에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어느분의 말씀처럼 정삼연의 지위와 위신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원님들의 자질이 향상되면, 우리 정삼연의 지위와 위상은 저절로 올라간다고 생각됩니다.
좋지않은 글에 반박해서 일부 우수한 회원님들마저 맞대응 하시는것을 보는것도 정말 안타까운 일중 하나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청소년으로 그런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은 아니오나 충고하는 말로, 타이르듯 얘기합시다.
그리고 좋지않은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거나,
불필요한 내용으로 정삼연에서 삭제해야겠다는 내용의 글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에게 메일을 보내주십시오.
매일 올라오는 글들을 제가 일일이 다 읽어볼 수는 없는 입장이라
이점 거듭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이번에 저에게 메일을 주신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정삼연을 위해 몸을 일으키신 회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리면서 이만 부탁말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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