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연 :: 동호회


정삼연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디,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자유게시판
 치기 어린 시절에 남겨...
 sbs 야구병법
 EBS 세계견문록 삼국지...
  EBS 세계견문록 아틀...
 정원기 소장와 함께 떠...
공지사항
 중화TV 삼국지 덕후 콘...
 sbs 야구병법
 EBS 세계견문록 삼국지...
  EBS 세계견문록 아틀...
 정원기 소장과 함께 떠...


  간옹[헌화](2003-01-26 14:17:57, Hit : 4629, Vote : 459
 정벌의 길(1부 1화)-날쌘 화살 제베
정벌의 길로 시작하려구요..ㅡㅡ;;
그 전 소설의 스토리가 안 떠올라서욬..ㅡㅡ;;
=========================================
<프롤로그>
현덕은 형주를 발판으로 하여, 위나라를 정벌하였다.
조조는 전란 속에서 병이 깊어져 죽고, 관우는 죽은 것이 아니라 아들 관색과 포가장에 숨어있다가 나타난 것이었다.
관우가 하후돈을 완성에서 괴멸 시킨 뒤, 유비군과 합세 하여 허창을 점령하였다.
조조의 아들 비, 창, 식은 서로가 진정한 후계자임을 논하다가 단합에 실패하고 뿔뿔이 흩어져, 위, 진, 제로 나누어 졌으나, 제는 오에 격파되고, 진과 위는 촉에게 격파되었다.
그 뒤, 놀라운 사실은 오나라의 손권은 제나라의 조식의 측근인 정이에게 암살당하고 만다.
그 틈을 타서 촉나라의 유현덕은 오를 쳐서 손쉬운 승리를 거둔뒤, 천하통일을 이룩한다.
유현덕은 황제에 자리에 올라 제남에서 봉선의 의식을 하였다.
=========================================
"짐은 제위에 올랐소. 이것이 끝이 아니오. 나의 아들.. 나의 손자.. 나의 증손자가 될 사람들은 아마도 이 중원을 벗어나, 저 먼 몽골고원에서 장백산(백두산) 호랑이처럼 표효 할 것이오."

유비의 한마디에 모든 군웅들이 표효를 한다.
유비의 옆에서 누군가가 나와 유비에게 말한다.

"폐하! 신이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모두들 놀라 그를 보는데, 그는 방통 선생이었다.
방통. 촉나라 때 장임이 쏜 화살을 피해 겨우 목숨을 부지한 사람으로써 얼굴은 추남이었으나, 속에 감추어진 지략은 무궁무진하였다.

"무엇입니까? 방통 선생?"

유비는 방통과 제갈양, 사마휘를 정말 스승처럼 대했다.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폐하의 즉위를 중국만 아는 것이 아니라, 동으로는 왜(倭), 고구려(高句麗)에게도 알리는 것이 옳고 서쪽으로는 대진국(大鎭國)에게도 알리심이 옳을 듯 합니다. 그들은 모두 폐하를 받아 줄 것인데.. 이 한나라는.."

"그나라가 어디인가?"

"흉노(匈奴)족을 몇달만에 토벌한 몽골부(蒙高部)의 왕인 칭기즈칸입니다. 그는 항상 중국을 폄하해왔으며, 위폐제(조조맹덕)때는 수시로 침공 하여, 한 때는 우북평(右北平)이 점령당했다고도 들었습니다. "

"으음.."

유비는 매우 불쾌했다. 우북평이라면 자신의 고향 탁록에서 엎어지면 코 닿는 곳이 아니던가?
그곳은 그리고 자신과 동문수학한 공손찬(公孫贊)의 땅이었기 때문이다.
유비는 다시 입을 연다.

"오늘 조회는 이로서 마치겠소. 방통 자네를 제위대외소식관으로 임명하네. 자네가 고구려와 왜에게 알리도록 하고, 상인들로 하여금 대진국까지 가게하게나."

"예!"

방통이 물러나자, 모든 장수들이 물러난다.
유비는 좌중을 둘러보았다. 있는 사람이라고는 내시. 자신의 생각을 들어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적적하기도 하여, 유리와 유영을 부르게 하였다.
유리와 유영은 아비가 부른 다는 말을 듣고, 얼른 말을 몰아 갔다.

"신 유리 입궐하였나이다."

"신 유영 입궐하였나이다."

"자자.. 격식은 필요없고, 술이나 마시자꾸나."

"예! 폐하"

그 때였다. 맞은 편 지붕에서 한 화살이 날아왔다.
쎙......쨍그랑 로마산 고급 유리가 박살이 나버렸다. 유비는 유리 깨지는 소리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화를 낸다.

"어떤 놈이야? 누가 화살을 쏘는 거야?"

유비가 맞은 편 지붕으로 보았다.
투구를 쓰고, 망또를 휘날리며 활을 들고 있었다. 분명 예삿 사람은 아닌 듯 싶었다.
유영과 유리는 칼을 빼들어 막기시작했다.

"아버님, 위험합니다. 피하십시오."

"으으으.."

유영이 그 말을 함과 동시에 그 지붕에서 또 한대의 화살이 날아와 정확하게 유영의 목줄기를 꿰뚫었다.
푹.. 유영은 그 자리에서 식탁에 머리를 박고 쓰러져 죽어버렸다.
유리가 형인 유영이 죽는 것을 보자 경악을 한다.

"형님!! 형님!!"

『푹』소리와 함께 유리 역시 유영을 마주보고 쓰러졌다.
유비는 자신이 보는 앞에서 아들이 죽자 칼을 빼들고 눈에는 핏기가 돈다.

"이놈!! 어느 놈이냐!!"

쌩.. 다시 화살이 날아와 유비의 귓전을 스치고 날아가 나무 기둥 등걸에 박혔다.
그 화살을 쏜 궁수는 횡하니 살아져버렸다.
유비는 아들들을 죽인 그 궁수가 쏜 화살을 보았다.
그 화살에는 무언가가 적혀있었다.

『나는 몽골부의 저승사자 제베이다. 내가 대칸의 명을 받아, 너를 죽이기로 하였느나, 대칸이 너를 천천히 죽이라고 명하시길래 나는 너를 죽이지 않고, 너의 측근들을 죽이기로 하였다.
참 네가 알아둘 것이 있다. 또다른 저승사자인 수부타이가 너의 황실에 침입에 부보랑을 죽이고, 옥새를 가져가노라.
너무 원망하지 말라. 그리고 우리에게 원한이 있다면 네가 찾으러 오라. 그것은 전쟁을 의미한다. 네가 전쟁을 원한다면 말이다..』

유비는 그 글을 읽자, 괴성을 지른 뒤, 한차례 피를 토하 더니, 급하게 제갈양을 찾는다.
제갈양 역시 유비가 그렇게 급하게 찾은 것은 박망파전투 이후로 처음이었다.

"부르셨습니까? 폐하?"

"그렇습니다. 이 글을 읽어 보세요!"

"이럴수가!"

공명 역시 크게 놀랜다. 공명이 놀랜 이유는 두 가지였다.
공명 역시 처음에는 칭기즈칸이 존재하지 않는 몽골부의 신적인 존재 인 줄로 알았고, 그의 수하인 제베는 나이만부와 전투시에 나이만의 전투천재 다얀 칸(사실 다얀 칸은 무척 약한 인물이다.)을 화살 한대로 죽였다는 인물이었다.

"비상사태입니다. 몽골과의 전쟁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몽골과의 전쟁? 전란이 수습된지도 얼마 안 되었잖은가!"

"폐하, 어차피 몽골의 칭기즈칸이 있다면 굴복시켜야할 존재입니다."

"으으.. 군사는 얼마로 해야 그들을 정벌할 수 있겠는가?"

"최소 30만입니다."

"30만? 그들의 군사가 그렇게 많단 말인가?"

"그들은..."

제갈양은 오목조목 설명하기 시작했다. 원래 이민족들은 말을 잘탄다. 그들은 글을 가르치기 보다는 말타는 법을 먼저 가르쳐준다고 한다.
여포 역시 몽골인이었다. 중원에서는 전신(戰神)으로 불리는 여포 역시 몽골 고원에서는 보통급의 무장일 뿐이었다.

"뭐라? 그 전신인 여포가 몽골에서는 보통급이라니!"

"그렇습니다.. 폐하."

"믿기지가 않는구료."

"이렇게 때문에 몽골은 일찍 정말해야합니다."

"알겠네. 내일 당장 군사를 소집시키게."

"예!"

이로써 유비군과 칭기즈칸군의 불가피한 대전의 서막이 타오르는 것이었다.
* 정삼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0-07 15:53)




정벌의 길(1부 2화) - 젤메를 쓰러트리다.
추천하고 싶은 판타지 소설 [1]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sigi
연구소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