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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나라태사자자의(2003-01-20 12:21:54, Hit : 3730, Vote : 470
 『武의 길-3』가장 소중한 친구
조군과의 첫번째 대련이 끝난후 난 언제나 조군을 어떻게 해야만 이길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데 우리반에 태권도를 현재 수련하는 학생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예전에도 약간씩 대화는 했지만 태권도를 하고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던 정군이었다.

정군은 그 당시에 태권도 파란띠... 경력과 실력 모두가 딱 알맞았다. 그렇게 무예에 대한 얘기를 하며 그 뒤부터 우리는 서로 친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정군은 상담할것 등등을 나에게 상의하고 그랬다. 나는 스승과 제자사이라고 생각했고 정군도 그렇게 생각했다.

정군은 나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많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어느날 정군이 약간 심한 장난을 해서 아주 약간은 감정이 개입되어 있는 대련을 하게 되었다.. 그 당시 정군의 상단 돌려차기 한 발을 잡고 반대발을 걸었다. 그렇게 자빠트려놓고 제압을 했다.

그 뒤로 정군은 태권도에 대해서 자신감을 상실한것 같았다. 그래서 정군을 대리고 또다시 조군에게 찾아갔다. 그리고는 조군과 대련을 신청했다. 조군도 처음 만났을 때는 대련을 거부하는 감이 있었지만 지금은 스스럼이 없었다. 난 그때 조군과의 2차 대련때 조군에게 또다시 맞기 시작했따. 이제는 정타는 맞지 않았다.

그냥 막 맞다가 슬쩍 슬쩍 하단을 건드려 주었다. 조군도 당황 했는지 마구 차기 시작했다. 하지만 복부는 쉽게 방어했다. 하지만 남들이 볼때는 역시 공격도 못하고 속사포를 맞는 것처럼 보였을 것이다.

그렇게 또다시 맞다가 대련이 끝났다. 내가 정군의 얼굴을 보니 역시 다시 태권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난것 같았다. 다행이도 나의 의도하던 바가 이루어 졌던 것이다. 난 사실 조군에게 맞으로 갔던 것이다.
물론 조군의 武人의 긍지를 건드리지 않기위해 비밀로 했다.

정군에게도 말은 안했다. 일부로 맞았다고 했으면 아마 다시 실망할 테니까..  그렇게 정군의 자존심을 세우고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날의 정군의 실력은 역시 한층 성장되어 있었다. 나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武人이라고 자청하기도 했다.

"아마 훗날 나의 가장 힘겨운 상대가 되겠지."

정군을 보며 그렇게 생각했다. 조군은 전직 武人이다. 전직은 약해지기 마련.. 하지만 현직은 계속 강해진다... 정군은 그런 의미에서 나의 가장 중요한 수련 파트너이자 나에게 가장 힘겨운 상대가 될것이었다.... 서서히 속으로 정군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 정삼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0-07 15:53)



진수 승조 (2003-01-20 20:21:03)
전체적으로 장엄한 분위기

추천하고 싶은 판타지 소설 [1]
《덕천가강(德川家康)과 소서행장(小西行長)의 야망록(野望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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