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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장(2003-01-18 15:25:59, Hit : 3059, Vote : 350
 드래곤 헌터 (4) 천하무쌍 여봉선
가충과 두예가 북경 부둣가에 등장한 것이 화제가 되어 그것이 한제(漢帝)가 기거하던 황궁(皇宮)에도 전해졌다. 여포(呂布)는 누구보다도 이방인의 등장에 신기해하였다. 그는 자신의 애마(愛馬)인 적토마(赤土馬)와 장창(長槍)을 휘두르며 측근인 조조와 이숙(李叔)을 대등하고 나섰다.

" 뭐냐, 촌놈들. 저리 꺼지지 못하겠나 ! "

" 아니 ? 서양 괴물이 우리 말을 쓸 줄 아네 ! "

" 입 함부로 놀리지 마랏 ! "

살기 등등한 두예는 오랜 항해와 배멀미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결국 북경의 백성들이 이를 터뜨린 것이다. 성질이 터진 두예는 가차없이 자신을 모욕한 북경 백성의 목을 모조리 베어버리자, 금세 주위에 있었던 구경꾼들이 나몰라라 도망가고 없었다.

이런 광경을 멀리서 지켜 본 조조는 여포에게 보고했다.
" 여포님, 이방인 두명이 북경 백성을 대다수 살해했습니다. "
의외에 보고에 놀란 여포는 상을 내동댕이치고 급히 무장을 한뒤 적토마를 몰고 부둣가로 향했다. 여포는 극도의 흥분 상태였다. 앞 뒤 볼것없이 부둣가로 달려갔다.

" 여, 가충 ! 저기 누군가가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는데 ... ! "
두예는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칼을 풀었다. 그리고, 여포를 바라보았다. 분명 여포는 살기를 띄고 있었다.
" 저, 저새끼 ! 우리를 죽이려한다 ! "
" 무장을해라 ! 두예! 어서 ! "
그러나 때는 이미 늦었다. 전속력으로 달려온 여포에 의해 두예의 목은 두동강이 났다. 가충은 태세를 정비했다. 완드를 들고 방어마법을 시전했다.
" 미천한 이방인 따위가 북경인을 학살하고도 살아남을 줄 아느냐. "
" 이거 실례했습니다. 이미 죽어있는 제 친구가 몹쓸짓을 하고 말았습니다. 제발 용서해 주십시요. "
" 내가 도량을 보여 이번 만큼은 넘어가 준다. 하지만, 이 중국땅에는 얼씬도하지마라 ! 미천한 것. "
" 넓은 도량에 감사드리오. "
가충은 타고 왔던 대선에 다시 몸을 넣었다. 그리고, 핸들을 돌려 왔던 서쪽 땅으로 다시 돌아갔다.
" 여포님 !! "
" 주군 ! "
뒤늦게 달려온 이숙과 조조.
" 무슨 일이 있으셨습니까. "
"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
" 음... "
여포는 말이 없었다.
" 이방인...... "
이 한마디를 꺼냈을 뿐이다.
* 정삼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0-07 15:53)



진수 승조 (2003-01-19 10:01:02)
판타지와의 조합이 재미있네요. 건필 바랍니다

제국의 신화 (1) 관우라는 인물
《구천전(九天傳)》- 제2장, 반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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