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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장(2002-12-31 02:45:20, Hit : 3492, Vote : 406
 Dragon Hunter - S
용(龍)이 있으리라 믿었던 중국기(中國起).
십년 후인 지금. 있으리라 믿었던 용의 존재는 파묻히고 말았다. 기대를 걸었던 백성들도 이제 용이라는 것이 기억속에서 점차 사라져가기 시작했다. 때는 군웅할거. 그렇게 중원에서 할거하던 동탁도 최강(崔强) 무공(武功)의 소유자. 여포(呂布)에게 그만 죽임을 당한다. 동탁의 자리를 노린 여포는 자신이 상국(相國)자리에 올랐다. 여포(呂布)는 무공(武功)말고도 뛰어난 내정(內政)에도 탁월한 능력(能力)이 있었다. 그것이 동탁과 여포의 다른점이다.

" 한승상(漢丞相) 송강(宋江)님,
어찌하여 이 부족한 여포를 도우려하지 않으십니까 ? 비록 이 몸이 역신을 참하여 대권(大權)을 잡았다 한들 송 선생께서 도움을 주지 않으니, 이 젊은 여포가 정사(正史)에 신경 쓸 수가 없습니다. 부탁하건데, 송선생은 이 젊은 것에게 도움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 "

처음엔 한나라의 왕(王)을 참한 것이 송강에게는 고깝게 여겨졌다.
그러나, 여포가 이렇게 무릎 꿇고 절까지 하니 마음이 조금씩 여포에게로 가기 시작했다. 중국 역사상 자신보다 하위직에 있는 자에게 무릎을 꿇고 중용을 청한 사례는 보기 드물었다. 여포는 이 큰 일을 해내고 있었다. 송강은 드디어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 여상국(呂相國),
자네는 무용(武勇)과 내정은 도저히 이 몸이 따를 수가 없네. 그러나, 굳이 나에게 도움을 청한다면 내 수제자 조조(曹操)를 데려가게나. 조조는 내 제자 중 가장 탁월한 무공(武功)을 지닌 자일세. 난 늙어 쓸모가 없으니 말일세. 조조야, 이리 나오거라. "

이를 예상하고 있었던 듯, 송강은 조조를 불러세웠다.
여포가 보기에, 조조는 풍채가 비범하고 용모는 수려하였으며, 훈기가 나는 입술에는 패자(貝者)의 둔탁함이 숨어 있는 듯 했다. 여포는 드디어 자신을 도울자가 생겨 기뻤는지 얼굴에 미소를 띄었다. 다시한번 여포는 송강에게 절했다.

" 과연 송선생님께서는 사람 보는 눈이 높으십니다.
이 몸은 조조를 친위대장(親衛隊將)으로 봉하여, 군력(軍力)에 몸담게 하겠습니다. "

" 조조의 나이가 어려 실수를 할 수 있으니,
내 얼굴을 보아 조조가 삼번 실수를 넘겨주게나. "

" 이의가 있겠습니까. 송선생님.
언제든지 저에게 도움을 원하신다면, 청해드리겠습니다. "

여포의 이런 처세는 백성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
결국, 그에게 등을 돌렸던 빈곤한 백성들은 그의 말에 귀기울이기 시작했고, 그의 정책에 배고픈 배를 움켜잡던 백성들은 점차 여포의 정책에 동조하여 기름진 배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여포가 집권한 이래 후한에는 아무런 반란이 없었다. 제 이(二)의 황건적난(黃巾賊難)을 염려한 이는 여포의 치세에 감탄하고 말았다. 송강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치세아래, 두래곤헌도(頭來困憲道)들은 아직 남겨 있는가 ?
헛된 희망이었다. 두래곤(頭來困)이라 불리는 용(龍)의 존재는 불확실 할 뿐 더러 두래곤헌도(頭來困憲道)들이 백성들의 무관심(無關心)아래 급기야 두래곤헌도(頭來困憲道)라는 직업(職業)을 버리기 시작한다.

다만, 두래곤헌도(頭來困憲道)의 관심을 지닌 이는 많았다. 바로 후한 여상국(呂相國)과 고신(古臣) 송공명(宋公明)이 그 대표인(人)이었다.
송강은 한낱 야인(野人)이었을 때, 두래곤(頭來困)의 실존여부를 동료 야인(野人)들에게 많이 들어왔었다. 그러나, 실제로 보진 못했다는 것이 안타까운 사실이며, 상국 여포는 여섯살 때 구원(九元)에서 두래곤(頭來困)으로 추측되는 기괴스런 동물을 보긴 보았으나, 그것이 용(龍)인지는 확실하지 않았다.
헌데, 더 놀라운 사실은 여포가 내정에 관여하였을때, 점차 후한을 서양문물(西洋文物)쪽으로 개방을 하기 시작하였는데, 그곳 사람들도 두래곤(頭來困)에게 크나큰 관심(關心)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흥미스러운 사실이었다. 교역(交易)꾼으로 다녀온 사람들은 그곳에서 두래곤(頭來困)의 유물을 보았다는 둥 헛소리를 퍼뜨리기 시작했다. 드디어 제 이차적인 두래곤 관심사업이 백성들 사이에서 번지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발음하기 힘든 드래곤(???) 또는 쥬래곤(???)이라 발음하며, 자기나라를 상징하는 용(龍)에 관련된 많은 물품들을 선사하기도 하였다. 점차 두래곤(頭來困)은 백성의 생활 깊숙히 뿌리를 꽂기 시작하였다. 옥새(玉璽)까지도 두래곤(頭來困)으로 바꾸는 등의 불괴스런 일까지 일어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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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성(北京姓).
북경성 부둣가에 이름 모를 검은 기운의 사나이가 발을 들여놓았다.
그들의 이름은 가충(賈充). 두예(杜預). 예삿 인물들이 아니었다.
가충이라 하는 사내는 검은 망토와 검은 벙거지를 눌러 쓰고 있었고, 두예란 사내는 은색 비스무리한 색의 갑주에 역시나 검은 망토를 걸치고 있었다. 가충과 두예는 그들이 실제 알지 못했던 원시적인 자(者)들에게 자랑이라도 하듯, 가충은 완드(Wand)를. 두예는 블레이드(Blade)를 손에 쥐고 있었다. 그랬다. 그들은 진정한 드래곤헌터(Dragon Hunter)였던 것이다. 이 세(世)를 평정할 이가 이 두명의 영웅(英雄)이란 말이던가 ?

* 정삼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0-07 15:53)



위연문장 (2003-01-02 14:59:50)
와~ 기대되는 소설인데요. 꾸준히 써주세요.

戰國武雙<1>-新 관도 대전
Dragon Hunter -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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