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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장(2002-12-30 21:37:12, Hit : 3602, Vote : 413
 Dragon Hunter - F
용(龍)이 실존(實存)하리라 믿었던 중국인(中國人).
용(龍)이라는 것이 정말로 존재(存在)하는 것일까 ?
실제(實際) 여부(與否)를 알기 위해서 그들은 고국산천(故國山川)을 두루 여행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여행을 다녀온 자(者)들중 용(龍)을 보았다는 자가 백명 중 두명꼴로 용(龍)의 사실(事實)이 밝혀졌다.

줄 곧 이들은 하나의 단체(團體)를 형성하니, 백성(百姓)들은 두래곤헌도(頭來困憲道)라고 말한다. 이 단체는 사인(四人)으로 구성되었다. 그들중 월등(越等)히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사신(社神) 두래곤헌도(頭來困憲道).
백성들은 용을 만날 수 있단 하나의 기대로, 사신 두래곤헌도에게 굳건한 믿음을 가지게 된다.

사신(社神) 두래곤헌도(頭來困憲道)들의 숙소(宿所).
그들이 거처하고 있는 숙소는 그리 큰 곳이 아니었다.

" 위연님, 냄새나는 발좀 치워봐요 ! " 악진이 코를 막으며 큰소리로 외쳤다.
먼저 자고 있던 위연이 누워있던 악진의 얼굴에 비위생(非衛生)적인 발을 올려놓은 것이다.

" 뭐가 더럽다고 그래 ! " 위연은 심술궃은 표정을 지으며, 올려놓았던 비위생족(足)을 내려놓았다. 메쓰거운 듯 악진은 밖으로 나갔다.

이들은 일년동안 여행하면서 용의 흔적은 커녕, 어디 있단 소식도 접해보지 못했다.
가망이 없어보였다. 그렇게 기대를 했었던 백성들에게 용을 찾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지 못했다.

" 언제까지 이렇게 있을 겁니까 ? " 보다 못한 마속이 위연에게 물었다.
마속의 표정은 심각해보였다.

위연은 대답이 없었다.
대장인 자신으로서는 부하에게 너무 미안했던 것일까 ?
그런 것 같진 않았다. 오히려 얼굴에 미소를 짓고 있었다.

" 미안하다. " 이것이 위연이 마속에게 해주는 대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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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후한(後漢)은 동란기(動亂紀)를 맞이하고 있었다.
두래곤헌도들이 용을 잡던 범을 잡던 상관하지 않던 시기.
마신왕(魔神王) 동탁(董卓)이 낙양성(洛陽姓)에 입성하여, 황위(皇委)권을 제멋대로 행사하는 한편, 자신을 따랐던 수하장수, 일가친척에게 고위직을 나누어주어 일대 전횡(專橫)을 일삼았다.

이런 와중에도 동탁에게 감히 간한자가 있었으니, 이가 바로 송강(宋江)이다. 송강은 후한(後漢)의 승상(丞相)으로서, 동탁 타도에 뜻을 같이하는 자들을 모으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동탁의 미움을 받고 있던 송강이 드디어 터뜨리고 만 것이다.

" 상군 폐하, 천하의 대역신(大逆臣) 동탁이,
대신들의 권력(權力)을 희롱(嬉弄)하고 있사온데, 어찌하여 이를 벌하지 않으시며, 귀를 열지 않으시옵니까 !! " 송강의 표정은 한 가을의 사과처럼 벌겋다. 단단히 각오를 한 듯 보였다. 동탁과 상군(上君)앞에서 대놓고 간한 송강은 이제 죽음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었다.

" 파천혈도(破天血道)--! " 잠복해 있던 동탁 아래에 있던 번조가 소리를 크게 외치며 무공(武功)을 행사하였다. 하지만, 순순히 당할 송강이 아니었다. 원래 무협(武俠)에 몸담고 있었던 야인(野人) 출신 인지라, 파천혈도를 능가하는 무공을 지님은 당연했다.

번조 따위는 애초 상대가 안되었다.
당황하여 멍하니 서 있던 번조를 외면하고 법관(法官)에게 물었다.

" 감히 한 나라의 승상을 해(害)하려 함은 어떤 법에 해당되오이까 ? "

" 참수(斬首)에 처합니다. "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있던 법관이 대답했다.

송강은 미소를 지으며, 동탁에게 시선을 돌렸다.

" 동왕께선 이를 처벌하지 않으십니까 ? " 송강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번조는 동탁이 가장 아끼는 수장이다. 송강은 이를 노리고 그에게 물었던 것이다. 동탁이 이를 수락하면 오른팔을 잃게됨이요, 거절하면 천하의 제후가 그에게 칼을 돌리게 된다.

분노를 가라 앉히고 동탁은 송강에게 말했다.

" 번조를 참수형에 처하거라 ! " 심히 어려운 결단이었다.

' 후후후후 .. ' 송강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 그러나, 나 동왕을 모욕한 죄는 잊지 않았소이까 !? " 동탁은 이를 노렸다.

순간 송강은 당황했다. 동왕이 아무리 전횡을 저지르다 한들 그는 한나라의 제후들의 왕.
이 것은 결코 가벼이 넘어갈 문제가 아니었다.

" 번조를 용서함으로서 이 일을 대신하려 하오만, 어떠하오 ? " 동탁이 물었다.
송강은 어쩔 수 없는 결단을 내리고 말았다.

" 왕의 뜻대로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 송강이 말했다.

" 흐흐흐, 그러도록 하오. " 동탁은 음흉한 웃음소리를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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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래곤헌도와 혼란한 조정의 실태.
이 전란(戰亂)을 평정할 영웅(英雄)은 과연 누구인가 ?
* 정삼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0-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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