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연 :: 동호회


정삼연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아이디,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자유게시판
 치기 어린 시절에 남겨...
 sbs 야구병법
 EBS 세계견문록 삼국지...
  EBS 세계견문록 아틀...
 정원기 소장와 함께 떠...
공지사항
 중화TV 삼국지 덕후 콘...
 sbs 야구병법
 EBS 세계견문록 삼국지...
  EBS 세계견문록 아틀...
 정원기 소장과 함께 떠...


  위장군장합(2002-06-24 19:41:07, Hit : 3157, Vote : 367
 한국 전기 (4) 계략에 걸리다
최은성 장군의 전사 소식을 접한 노장 황선홍은 분개하여 스스로 군을 이끌고 나서길 원했다. 이러한 황선홍의 태도를 보고 히딩크는 감격하여 순순히 그 에게 1만 군마를 내주었다. 그러나, 히딩크는 어젯밤 장성이 천안곡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매우 불길해한다.

"하하하, 오랜만의 출진이로군. 전날의 영광으로서 파베우를 죽이리라 !"

"전날의 용맹성은 그대로 갖추셨습니다그려, 황장군."

황선홍이 이렇게 소리치는 것을 부장 최성용이 말했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최성용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였다. 혹시라도 황선홍이 방심하여 해를 당하기라도 하면 히딩크에 심한 질책이 따를 것 같아서였다. 또한, 어젯밤의 장성 하나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아 흉조임이 분명했다.

'허허, 이런. 오늘은 왜이리 마음이 두군거리는고.'

'노장군께서 해를 당한다면 큰일이다.'

드디어 황선홍이 이끄는 1만 군마가 파베우 진채를 치기 시작했다.

"진격하랏 !!"

때는 야밤 !!! 황선홍은 때를 놓치지않고 군사들로 하여금 쥐죽은듯이 잠자고 있던 파베우의 진태를 습격했다. 파죽지세로 진격하여 시체는 산더미와 같이 쌓여갔다.

"죽어랏 !"

"휙 ~ 팍 !"

"목을 베어주겠다 !"

"퍽 !"

황선홍은 요리조리 폴란드병을 족족이 베어버렸다. 최성용 또한 철편 한 쌍을 들고 적장을 쳐 죽여, 군사들의 사기를 복돋게하였다.

"푸하하하, 파베우는 대비도 없이 당했단 말인가 !! 이제 파베우의 본채다 ! 죽여라 !!"

"와 ~~"

'이런, 이러다 ..'

최성용은 다시금 불안한 마음을 앞세우며 노장의 뒤를 따랐다.

한편, 파베우의 본채에서는 ..

"뭐라고 ?! 황선홍이 이끄는 1만 대군이 지금 본채에 ?!"

"예.. 옙 !! 그.. 그렇습니다 !"

"아악 !"

병졸하나가 보고하기도 채 전에 이미 황선홍이 이끄는 1만 군마가 다가와 있었고, 파베우는 처음으로 두려움을 느꼈다. 그는 급히 군막을 나와 말에 올라타려할 찰나,

"파베우 !! 도망하지마랏 !!!!!!!"

황선홍이 창을 꼬나잡고 전속력으로 다가왔다. 파베우는 급히 검을 뽑아들었으나,

"휘리릭 ~ 퍽 !"

"끄으악 !!"

두 말이 지나치는 사이 이미 파베우의 목은 땅에 떨어져 있었다.

"와 ~ 파베우가 죽었다 !"

이미 기세가 오를대로 오른 한병은 닥치는대로 죽이고 베어버렸다. 전번 전투에서 최은성의 목을 베어버리는데에 그 공로가 많았던 미하우가 혼자서 분투하고 있었다.

"제, 제길 ! 끝도없구나 !!"

"오호 ~ 네 놈이 미하우냐 ! 이자식 ! 장군의 원수 !!"

"흐익 ~ 들킨 이상 어쩔 수 없군. 덤벼라 !!"

미하우는 부장 최성용에게 발각되어 목숨이 위태로와졌다.


"흐야압 !!"

"아얍 !"

"챙 ~!"

드디어 두 용장들의 칼이 맞부닥쳤다.

"푸하하, 겨우 미하우가 이정도라니 ! 죽거라 !"

"휘리릭 ~ 챙 !"

"수.. 순순히 당할 순 !"

"슈우우욱 ~ 퍽 !"

어디선가 화살 한 개비가 날라와 미하우의 팔에 박혔다. 바로 노장 황선홍이 날린 화살이었다. 상황을 눈치챈 최성용은 때를 놓지치 않고 칼로 그의 머리를 내려 찍으니,

"죽어라 !"

"퍼퍽 !"

드디어 미하우의 머리가 쪼개지며 말 아래로 떨어졌다.

그런데, 뒤 쪽에서 한 떼의 군마가 달려오기 시작했다 !!

"황선홍은 애꿏은 우리 군사만 죽이지 말라 !! 파베우가 여기있다 !"

이게 어찌된 일인가 ? 이미 파베우는 그 목이 이미 달아난 상태였다. 그러나, 그는 진짜 파베우가 아니었다. 바로, 위장 전술에 쓰기위한  이름없는 졸장이었던 것이다. 당황한 황선홍과 최성용은 군사를 물렸다.

다시 한 번 황선홍과 파베우의 군대가 대격돌을 일으키려 하고 있었다.  




영원(永遠) [서장 영원한 대지 속에서]
제국의 패자<5화>-축융의 계락은 실패로 끝나고, 장수만 둘 잃었네.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sigi
연구소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