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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曹操孟德[홍륜](2002-06-19 16:43:13, Hit : 3727, Vote : 455
 사마의전(司馬懿傳)10화
유비는 누추한 막사안에서 제갈공명과 같이 이야기를 갖게 되었다.
제갈공명이 말했다.

"으음.. 유비님의 인품은 저 멀리까지 입과 입으로 통해 멀리까지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00이란 병사가 모였겠지요. 지금 제일걱정이 아마 군자금과 무기 그리고 마필과 식량일것입니다. 형주란 곳에는 유표라는 사람이 다스리고 있습니다. 유표는 유비님과 같은 황실의 종친이라 잘 대우해줄것이옵니다. 그쪽으로 가보십시오."

하나하나가 명쾌한 말이었다. 하지만 유비는 내심 걱정이 되었다.

"정말로 유표님이 이 유비를 반길것같사옵니까?"

제갈량은 고개를 끄덕하고 다시 이야기를 하였다.

"유비님은 그곳에 가서 할일이 많을것이옵니다. 유표의 눈에 띄어야하고 그리고 많은군사를 다스릴수있어야 합니다. 그런 주도권을 잡은다음 태수의 자리에 오르는것이 좋겠지요. 그다음은 반란입니다. 그때 쯤이면 유표는 이미 이세상사람이 아닐것이고 유기나 유종이 그 다음을 이을것이옵니다. 그때는 때를이루기 좋고 또한 제게 계책이있사옵니다."

묘안중의 묘안이었다.
그러자 유비는 다시 근심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그래도 같은 종친인데 칼로서 피를 봐야겠소?"

"꼭 이루셔야합니다. 이것을 어기시면 하늘의 뜻을 어기는것이므로 그러게 되면 천벌을 받게 되옵니다."

마음급한 장비가 말했다.

"그냥 받아 들이슈. 뭐가 그리 안스러워서 내참! 나같으면 옳다꾸나 하고 받았을텐데 형님은 참 사람이 좋아서 탈이오!"

"으음.."

그렇게 고심하고 있는 도중 관우가 막사밖에서 막사안으로 허겁지겁 뛰어오며 말했다.

"형님 우리의 일이 탄로가 났는지 이쪽 근처에있는 산적들이 몰려오고있사옵니다. 대략 1000정도 되어보입니다."

"오오.. 공명.. 어찌하면 좋겠소?"

그러자 공명은 크게웃으며 말했다.

"병법도 익히지 못한 그놈들을 무서워 할 필요가 없사옵니다. 지금은 있는무기라곤 고작 농기구쯤이옵니다. 그놈들을격퇴하면 여러 도움이 될것이옵니다. 성의껏 싸우셔야 합니다. 이쪽은 평지이고 계속 달리면 양편으로 숲이 울창하게 나오는 데 그곳으로 유인을 해서 쳐부시면 될것이옵니다. 숲은 양편으로 있고 길은 뚫려있으니 성공할수있을것이옵니다. 좌측숲에는 관우님이 매복하시고 장비님은 우측으로 가십시오. 저와 유비님은 300으로 유인을 할것이오니 나머지군사는 관우님과 장비님이 나눠 부리십시오. 후퇴하여 유인한다음에 장비님과 관우님은 꽹가리를울려 싸우시면 격퇴 시킬수있사옵니다."

"좋소! 즉시 이행하겠소"

공명의 귀신같은 눈과 계책으로 세형제는 힘이났다.
즉시 매복을하였고 유비와 공명은 날랜병사 300명을 골라뽑아 산적들이 있는 평지로 갔다.

"이놈들아 이 유비와 100합을 겨루자!"

그러자 산적의 두목이 말없이 언월도를 춤추며 유비와 겨뤘다.
유비와 그 산적은 엇갈려싸웠다.
그산적의 언월도를 쓰는 실력이 엄청 대단하였다. 유비는 막기 힘들었고 손과 발이 어지러워 쓰러질지경이었다.
말을돌려 도망치자 제갈량이 후퇴명령을 내렸다.
산적들은 좋다고 속공을하였다.
그러자 산적쪽에서 부두목이 두목에게 말했다.

"저놈들을 쫓았다가 봉변을 당할지도 모르옵니다."

"쳇! 저놈들이 무슨 계책이있겠냐! 계속돌격하라!"

그렇게 뒤를쫓자 어느새 제갈량이 말한 지역으로 오게되었다.
유비와 공명은 도망을 쳤고 산적들은 계속 돌격하였다.
얼마가서 유비와 공명이 안보이고 앞에는 늪지대밖에없었다.

"속았다 후퇴다! 후퇴!"

그러자 어디선가 벽력같은 우렁찬 고함소리가 들려왔다.

"이놈들아! 늦었다! 죽어라!"

관우와 장비는 무기를들고 쳤다.
관우와 두목은 겨루게 되었는데 그모습도 볼만했다.
하지만 관우의 무예는 이길수없는지 관우의 청룡도가 두목의 언월도를 쳐내고 마침내 사로잡았다.
진채 앞에서 관우와 장비, 제갈량이 유비 양옆으로 시립해 서있었고 사로잡힌 산적들을 심문하기 시작했다.
병사들에게 끌려 온 두목은 무릎을꿇었다.

"당신이 두목이시오?"

"그렇소.."

"내아우 관우와 자웅을 겨루는 모습이 매우멋졌소. 그 무예실력이 매우 마음에드오. 우리군에 들어오는것이 어떻겠소?"

그러자 두목은 한참을 생각하더니 마침내 입을 열었다.

"같이 힘을 합쳐 보십시다.. 소인은 관서의 주창 자를 맹호라고 쓰옵니다. 잘부탁드리옵니다."

"고맙소. 그런데 옆에 부두목께서는?"

"소인은 왕보라고 하옵니다! 부탁드리옵니다!"

"오오.. 고맙소! 참으로 고맙소! 귀공들만있으면 무슨일인들을 못하리!"

그렇게 두장수를 얻은 유비는 천군만마를 얻은기분이었다.
대단한 기세와 장수들을 얻은 유비는 앞으로 천천히 전진하기 시작했다.
천하에도 유비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한국 전기 (1) 천하의 지세
촉나라의 북벌 6편 오의 기습 공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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