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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曹操孟德[홍륜](2002-08-17 10:50:02, Hit : 4143, Vote : 521
 사마의전(司馬懿傳)13화
장임(張任)의 눈앞에는 그야말로 잘익은 대추빛 얼굴이요 미염공(美髥公)이라 불릴만큼 가슴까지 내려앉은 수염이요, 봉의 눈썹에다가 매서운 청룡언월도(靑龍偃月刀)를 비껴든 무신(武神) 관우(關羽)가 떡하니 있었다.
"관우.. 네이놈!"
장임의 고함소리와 함께 언월도와 장임의 검(劍)이 맞부딛히기 시작했다. 아무리 무예에 뛰어난 장임이라 해도 역시 관우에게는 안되는 모양이었다. 크게 검을 내지르고 길을 앗아 달아나기 시작했다.

남은 사람이라고는 자기 뿐이오, 어떻게 무슨낯으로 오의(吳懿)를 보겠는가. 그런 잡생각을 가지고 달려가는데 백옥(白玉)같이 흰얼굴에 머릿수건을 쓰고 학우선을 입고 깃털 부채를 부치는데 산신령을 연상케하는 제갈량(諸葛亮)이 버티고, 옆에는 앵두빛의 입술과 큰귀를 가진 유비가 나란히 있으니 장임은 죽어 볼 생각으로 검을 꽉 잡고 버티었다.
"네 이놈 유비!"
그러자 유비는 안색을 확바꾸며 매서운얼굴로 장임을 노려보며 말했다.
"항복하라. 너희 주군(主君) 오의는 약탈을 일삼고 백성들을 노동일에 쓰니 서촉은 하루라도 평안한날이 없어 내가 이땅을 차지하고 다스리려 하거늘, 네놈은 큰뜻도 모르고 지금 나에게 대드는것이냐!"
그러자 장임은 낯색하나 바뀌지 않고말했다.
"우리 주군을 욕하지마라! 난 오직 죽을뿐이다. 자 말에서 내릴테니 도부수(刀斧  )를 시켜 나의 목을 베어 자랑거리로 삼아라!"
말이끝나자마자 장임은 말에서 훌쩍 뛰어내어 목을 쭉내밀고 기다리고있었다.
'정말 아깝다.."
유비는 그렇게생각하고 도부수를 시켜 장임의 목을 베어 후히 장사지내게 하였다.
영안성을 탈환한 유비군은 모두 기뻐하였고 남아있던 영안성 백성들도 유비를 반겼다.
유비는 장수들을 집합시키고 말을하였다.
"모두들 여러분들의 노고 하에 이렇게 영안성을 얻게되었으니 참으로 기쁘오. "
말이 끝나자 도부수들에 의하여 영안성에 남아있다가 붙잡힌 장수들이 끌려오기시작했다.
맹달(孟達),법정(法正)이런이들이 잡여왔다.
유비가 술을 대접하고 인의로 어루어 만지자 그들은 자연스레 유비의 사람들이 되었다.

그렇게 기쁜 하루를 지낸 그들은 지난 피로에 의하여 오랜만의 단잠을 청하고 잤다.
역시 승리한 나라가 패배한나라에 비하여 훨씬나은것이다.
패배한나라는 비참하기 마련.. 성도의 오의는 난리가 아니였다.
"이.. 이럴수가.. 장임을 믿었거늘.."
그러고는 오의는 기절하였다.
"아..아니.. 주군.."

그렇게 오의는 유비와 고초를 겪고 낭패를 보게되었다.
한편 질풍노도의 기세로 하북과 중원일대를 사마의의 꾀와 계책으로 자기가 다스리게되자 몹시기뻐하였다.
사마의와 여러 장군들 에게 상을 크게 내리고 공을 인정하여 작위를 맘껏 내리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는 인재를 뒤져 육성하는 한편 동작대(銅雀臺)를 건설하게 하였다.
그리고 조조는 시를 읊으니..

옛친구를 없앰이여
무정도 하다만
의인이 아닌 못난 까치를 혼내니
둥지가 편해지고

의인인 까치는 둥지들을 평정하고
동작대를 건설하게하니
천하 삼림이 안정을 되찾네

"역시.. 아만형은 뭔가 다르군.."
그렇게 하후돈이칭찬하자 조조는 한수더 읊으려 하였다.
그때 마침 파서로부터 병사가 오자 조조는 붓을 가지런히 내려놓고 소식을 듣기시작했다.
조조는 몹시놀랐다.
"유비? 그사람이 누구더냐?"

조조는 유비에대해 알아가기시작했다.
호적을 알아보니 헌제와 삼촌뻘일 뿐만이아니라 관우라는 장사와 장비라는 장사와 의형제를 맺었다는말에 더욱더 놀랐다.
"유비.. 언젠가는 크게 붙으리라.."

그렇게 조조는 단정지었다.




노숙 - 여몽 비교분석론
강유전 (5) 용쟁호투(龍爭虎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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