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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曹操孟德[홍륜](2002-03-10 14:08:38, Hit : 3394, Vote : 320
 사마의전(司馬懿傳)1화
제갈량(諸葛亮)과 사마의(司馬懿)는 각별한 사이였고 같이 동문수학을 같이한 사이였다. 형님이니 아우님이니 치켜세우며 학문(學文)을 닦아오던때 어느날..
스승 수경선생을 모시고 산으로 등산을 가게 되었다..
사마의는 산을 오르는 중 힐끔힐끔 제갈량을 훔쳐보곤 했다.
그이유는..
평소 아우 제갈량이 더 학문이 뛰어난걸본 사마의는 제갈량을 시기하게 되었다라는 명목때문이었다.
수경선생은 자연히 제갈량을 더 아끼게 되었고.. 사마의는 제갈량을 천적으로 쯤 생각한것이었다..
수경선생은 등산길 학문의 얘기를 계속하게되었다.
"에구구!"
어떤 한노인여자가 산비탈길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있었다.
제갈량은 그것을 보자 당장 그 노인네에게 가서 부축을하고 산아래까지 데려다 놓았다.
하지만 사마의는 게의치 않다는듯 수경선생의 가르침만을 열중하는 척하였다.
수경선생은 속으로 사마의보다는 제갈량이 더욱더 자신의 제자감이라 생각하였다.
수경선생은 나이가 차츰먹어짐에 의하여.. 병에 쉽게 걸리게 되었고 자연히 죽음까지 가게 되었다.
제갈량은 스승을위하여 약을구하러 나가었다.
한편..
사마의는 수경선생이 죽음에 이르거든 나라를 잘다스리고 천지재변(天地災變)을 마음대로 할수있는 책한권을 제갈량과 사마의 자신둘중에 한명에게 준다고 한적이있었다는 걸 기억하고 있었다.
사마의는 수경선생이 쓰러저 방안에 누워있자 그틈을 노려 비단에 곱게쌓인 책을 들고 뛰쳐나갔다.
"으..음.. 네놈을.. 잘못봤다.."
수경선생은 그렇게 말을하고 탄식을했다.
제갈량은 약을사가지고 수경선생에게 돌아왔다.
수경선생은 남은목숨을 힘겹게 싸워가며 제갈량을 기다리었다.
"내목숨은 다했다 공명아..너의 의형은 그책을 가지고.. 갔느니라.. 의형제의 결의를 깨버리거라.. 하지만.. 내가 바보는아니지.. 그책은.. 가짜책이고.. 여기 내 품에 간직해놓았다.. 반드시.. 이책을보고..."
수경선생은 이내 눈을감고 최후를 맞이하였다.
"스승님!"
제갈량은 죽은스승앞에서 눈물을흘렸다. 소매는 피눈물자국이 서려있었다.
제갈량은 수경선생을 뒷산에 장사를 지내고 책을 들고 길을떠났다.
"헉헉.."
사마의는 숨이 턱까지차오르게 뛰어 도망쳤다.
그리고는 주막에서 비단을 풀고 책을 펼쳐보았다.
"아..아니!"
책에는 아무내용도 실리지않았다.
"이 늙은이가 어찌이럴수있단말인가!"
그렇게 사마의는 탄식하며 다시 자신혼자서 독학(獨學)을 시작하였다.
산위에 집을 짓고 그안은 책으로 가득 메워져있었다.
사마의는 끼니조차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였다. 단지 산에서 캐온 나물로 끼니를 체워가며 간신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고있었다.
마을사람들은  젊은사마의를 가엽게 여겨 밥과 고기를 보내왔다.
사마의는 감사하다 마다 마을로 내려가 자신이 배운 학문을 마을사람들에게 깨우쳐 주었다.
마을사람들은 절로 감탄사를 표했고 그에게 돈까지 마련해 주었다.
어느날..
도사(道士)차림을 한 사람이 자신앞에 모습을 보였다.
"뉘신지요?"
사마의는 집밖으로 나와 그 도사를 맞았다.
하지만 그 도사는 까닭없이 이런말을하였다.
"사악한 자가 너를 도모하려하니 너가 가든 말든 나는 상관안할것이다."
그리고는 대나무지팡이로 사마의의 머리를한대 후려쳤다.
"으아악!"
알고보니 꿈이었다.
사마의는 그말을 되씹어보았다.그리고 그의 인상착의를 생각해보니 사마휘의 얼굴이 떠올랐다.
"아아.."
사마의는 깨우쳐지는것이있었다.
사악한자는 난세의 간웅이라 불려지는 조조(曹操)라여겨졌다.
사악한것도 사악하지만은 당대의 영웅이라 여겨졌다.. 평소 그를 이용하면 자신의 공명(公明)이룰수있다 생각했다. 그리고 당장의 일이 급했기에 막무가네로 조조를 섬겨보기로 생각했다.
곱디고운 비단으로 옷을 지으고 깨끗히 목욕을하고 단정히 방안에 앉아있었다.
마을아래에서 함성이 들려왔다.
조조가 온것이었다.
사마의는 책을 읽으며 공자의 가르침을 입밖으로 크게 내었다.
조조는 마을사람들의 수소문으로 사마의의 집을 쉽게 찾을수있었다.
조조의 의제 이자 친척인 하후돈이 큰소리로 말했다.
"사마의는 나오라! 조승상께서 뵙자하신다!"
그러자 사마의는 방안에서 큰소리로 되받아쳤다.
"닥쳐라! 너는 어떤 비린내 나는 촌놈이길래 나에게 반말이냐! 조승상께서 오시라 하여라!"
그러자 성난 하후돈이 창으로 문을 박차고 들어가려했다.
조조는 성난눈길로 하후돈을 노려보았다.
그리고 미소를 띄며 말하였다.
"결코 작은 사람이 아니다.. 내가 직접 뵈야겠다."
그리고 문을열고 사마의의 서재안에 들어갔다.
사마의는 단정히 일어나 조조에게 말했다.
"제가 무례함을 저질렀나이다."
그러자 조조가 말했다.
"아니오.. 이 조조가 더욱더 그랬소이다.."
"으음.. 왜 서계시옵니까? 먼길을 오셨으니 쉬어야 되지않겠나이까? 앉으시옵소서.. 누추한 이 집에 찾아주신것이 영광이옵니다.. 허허허.."
"예.."
그리고는 사마의가 부엌으로 갔다.
조조는 사마의의 서재를 둘러보았다.
모든것이 다 책이었다.
나름한 책부터 시작하여 고대 책..
사마의는 차를 달여 조조에게 바쳤다.
"맛은 없지만 드시지요.."
"고맙게 받겠소."
그렇게 조조와 사마의의 조촐한 만남은 시작되었다.



完無 (2002-03-12 16:55:31)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이야기... 공명의 선택과 내용이 비슷한게 아쉽네요.

사마의전(司馬懿傳)머리말..
反 三國志演義 1 =이루지 못한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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