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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曹操孟德[홍륜](2002-01-16 20:50:59, Hit : 3473, Vote : 380
 三國志英雄傳제8화 (헌제와 유비의 만남)
다음날..
치열한 밤이 지고 아침이 밝았다.
머리가 비상한 조조는 문장과, 시에 능통했다. 그의 시를짓는 실력은 참으로 볼만했다.
조조는 일어나자마자 시를 지었다.

"음.."

산에서 있던 한 교룡이
바다로 나가려하니,
이일을 어찌할고
나는 어찌할고
교룡이 바다에서
용이되려하니,
이 조조라는 용은
어찌할고
용과 용이만나니
여의주를놓고 다투고
그 두 용 중 누가먼저
승천할꼬..

"하후돈!"

"예"

"내 시를 들었는가?"

"들었사옵니다. 하지만 형님 그것은 아만(조조의 아호=어렷을때 이름)형님이 지을만한 시가 못되옵니다."

여기서 형님이라고 하는대목은 조조와 하후돈은 그만큼 가까이지냈다는뜻이다.
조조는 또한번 찬 미소를 띄고 하후돈에게 물었다.

"그래? 그이유는?"

"형님은 어려서 부터 동네어르신과 스승님, 그리고 서생들에게까지 총명하단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허소에게는 난세의 간웅이 될상이라고 들었습니다. 게다가 형님은 머리가 비상하고 꾀가 많으니 이제 장차 저 먼 대해로 먼저 나가실텐데 어찌 저 산골촌뜨기 유비보러 교룡이란 별명을 붙여주실수가있습니까? 한낯 산적우두머리 밖에안되는 저 대귀아를..그리고 형님이 당연히 먼저 승천할것입니다."

그러자 조조는 매서운 표정으로 하후돈을 노려봤다.

"하후돈! 말을삼가하라! 네놈에게는 산골촌뜨기, 산적우두머리로 보일지 몰라도 저사람은 옛 노식선생에게 가르침을 받았던 자다. 우리 스승님은 겨우 머리 빈 서생이었다. 그런데 저 대귀아 유비는 그 스승에게 난세를 이 난세를! 거처갈수있는 자라 평론하였다. 어찌 사람을 함부로 보느냐! 하물며, 내가 사람보는눈이 낮다는 뜻이더냐? 앞으로 말을삼가하고 남을 헐뜯지말거라. 그리고 사람보는눈을 기르거라!"

하후돈은 잔뜩겁을먹고 식은땀을 흘리면서 하는말이 왠지 조조가 거슬린다는 눈치로 이런 막무가내의 말을했다.

"형님의 말씀은 명심하겠습니다. 하지만 저희 스승님을 그렇게 비비꼴수 있습니까?"

"네이놈! 제자가 스승보다 더 영리하고 총명할수있는거다! 너무 딱딱한 관점에 머물러있지말거라."

"예..형님"

조조의 단판승이었다. 놀라운 말재주였다. 그는 역시 난세의 간웅이 될 상이란걸 여기서 알수있다. 하후돈의 말이 틀린것은아니었다. 조조는 그런데도 스승을 팔아먹으면서까지 하후돈과의 담판을 지었다. 그것은 단지 승리를 쟁취하기위해 어떠한 간사한 꾀를 쓴다는것이었다.

조조가 창을 내다 보니 유비와 관.장형제가 오고있었다.

"하후돈 나갈준비를 하자. 유비와 그의 형제들이왔구나."

그러자 하후돈은 몸이 딱딱히 굳어 아무말도못하고 몸이 굳어버렸다.
바로 어제밤일이 생각 난것이었다.

"뭐하나? 하후돈"

"아..형님. 원소공과 급한 약속이있었다는걸 깜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으래? 원소공이 이런날? 뭔가 있는것같구나? 하하하! 농담이다! 어서 가보거라"

"형님 농담이 꾀 심하십니다. 허..허허"

그리고는 하후돈은 냅다 뛰어 담을 넘고 조조의 장수 악진의 집으로갔다.

"음.. 하후돈에게 좋은걸 가르쳐 주고싶었건만.. 안됬군.. 우선 유공이 저기있으니 가보자"

"오오.. 조조님"

"오.. 유공 어디가는길이오?"

"아.. 안그래도 조조님의 집을 들리려했습니다."

"무슨 볼일이라도..?"

"아.. 황제 폐하를 알연하려합니다. 그래도 성문교위겸 장군이시니 여기 궐안을 훤히 아실것 아닙니까?"

그러자 조조가 말했다.

"하하하 산채에서 오셨으니 이쪽 성 내부에 익숙해져있지 않으실겁니다. 하하하 저도 아버님때문에 겨우 알게됬습니다."

"아.. 네.."

"그런데..? 가려는 이유는...?"

"예 저번죄를 만회하고자 합니다."

"그렀소이까? 그럼 벼슬자리도 하나 구해드리겠소."

"예"

"말을 타고 오셨습니까? 제말을 끌고오겠습니다."

조조는 종을 시켜 말을끌고오도록 명했다.

"자, 가십시다."

뚜왕~

"성문교위 조조 납시오~"

그러자 헌제가 일어났다.
<여기서는 영제출현안시킴 십상시도 물론포함>

"오오.. 조조공.. 그런데 그옆에 있는자는 누구요?"

그러자 조조대신 유비가 입을열었다.

"유비현덕이옵니다. 탁군이 저의 출신지이고 중산정왕의 후손입니다"

"중산정왕! 당신이? 여봐라! 족보를 뒤져서 유비의 이름을 찾아봐라!
거짓이면 안될것이오!"

"예"

짐짓 옆에서있던 조조도 처음알게 된 사실이라 조금 놀라는 기색이었다.

'역시 예삿인물이 아니구나!"

"여기! 유홍의 아들 유비 나와있습니다!"

"오.. 그럼 나의 아저씨뻘이군. 이제부터 유황숙이라 부르겠소! 유황숙!"

그러자 조조가 입을열었다.

"이참에 벼슬하나를 내려 주시오소서"

"아.. 그래야겠소. 평남장군에 봉하겠소이다. 충실히 일하시오. 그리고 당분간 이곳에 머물러 주셨으면 하오"

"예 삼가 받들겠습니다."

헌제는 자신의 아저씨뻘이 되는 유비를 만나자 매우 기뻤다. 그리고 조조는 또 다시 의심과 두려움을 가졌다.




三國志 -----한편한편 시를 옮겨 적겠습니다.
연재 중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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