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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방통이 있었더라도.2003-01-11 00:59:36
 진공대


>이것을 말하고 싶네요. 제갈량은 관우에게 형주를 맡기기전에 위하는싸움하대 오와는 화친을 하라는 말을 했습니다. 하지만관우는 그것을 행하지 못한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
관우가 그것을 행하지 못했다. 언뜻보면 그렇게 보이지요. 하지만, 자세히 보면, 그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촉과 오의 관계는 그리 평화스러운 관계는 아니었던걸로 압니다. 형주 공방전을 통하여 오 최고의 인재 주유는 죽게 되었고, 손권이 얻은 것은 적벽대전의 승리에 비하면 너무나 적은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손권측은 형주의 영유권을 주장할만 했고, 유비가 후에 남도삼군의 일부를 넘겨주긴 했으나, 손권으로써의 불만이 많았을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관우가 손권과의 평화를 맺는 방법은 영토를 너겨주는 일밖에는 없었을 것인데, 관우는 형주의 수비를 맡는 총 사령관 타국에게 영토를 넘겨주는 일은 힘들었겠죠.


아! 그리고 방통은 전쟁터에서 계략을쓰는일만 능한것이 아니구 제갈량과 같은 뛰어난 인재 였습니다.비록 낙봉파에서 어이없는 죽음을 당했지만 와룡과 봉추란 말이 괜이 있는것이 아니라구 생각함니다. 또 방통도 천하삼분지계 예측했구요.
>제갈량만이 삼분지계를 예상한건 아님니다. 오의 노숙.장소 등도 삼분지계는 예상했다고 생각함니다.
................
제가 일반적으로 듣기에는 법정이나, 방통등의 인재는 밖에서 군주를 수행하였고, 제갈량은 뒤에서 군량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맡았다고 압니다. 조조의 참모에 비한다면, 제갈량은 순욱의 역할을 방통은 곽가의 역할을 맡았다고도 할수 있겠지요. ^^;;
방통이 국제 외교정세에 기여한 점은 정사에 잘 드러나 있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나 제갈량은 적벽전투 직전에 오와의 외교를 맺는 등. 외교부분에서의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형주의 패배는 국지전의 패배라기 보다는 촉 오라는 거대한 두 세력의 연합에 의한 전반적인 전략에 의한 패배이며, 방통이 살아 있었다고 하더라도, 제갈량 보다 더 뛰어난 능력으로 총체적인 전략을 이끌수는 없었다는 의견입니다.

그리고 저도 감녕이나 노숙이 천하 삼분지계를 예측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적이 있습니다.(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오의 삼분지계는 서촉을 새로운 왕조의 발상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오의 세력 확장의 발판으로 보았다고 생각합니다.(후에 노숙등에 의하여 새로이 바뀌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중원과 강동을 제외하고, 그 이외의 지역만으로 새 왕조를 세울 계획을 세웠다는 점과, 유비에게는 아직 그런 참모가 없었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패했지만, 끝까지 천하 삼분지계의 최종 목표를 향해서 노력했다는 점에서. 제갈량의 천하삼분지계는 타인 보다 더 인정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정삼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0-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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