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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촉에 있어서 방통의 중요성과 다른 모사들의 중요성.2003-01-11 01:09:50
 진공대


나름대로의 답변입니다.

천공 하후패 님의 글을 보면은 촉의 주요 모사들 중에 제갈량과 같은 역할을 맡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방통,법정,황권등의 모사는 국지전이라는 한정된 요소에서의 능력을 설명하시고 계시지만, 제갈량은 후방의 지원이라는 다른 참모들에게는 없는 그만의 능력을 볼수 있습니다.

서촉이 함락된 이후, 후방을 맡을수 있었던 모사였던 제갈량이 서촉으로 갈수 밖에 없었던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만약 방통이 살았더라면, 방통이 형주로 되돌아갔을수 있냐는 겁니다.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방통이 살아있더라고 하더라도, 서촉 정벌전에서 유비의 보좌를 맡았던 방통은 촉에서 꼭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법정, 황권등의 참모는 방통보다 더 늦게 임관하였기에 그들의 능력을 입증하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겁니다. 그러나 유비는 막 촉을 평정했고, 어느곳에서 반란이 일어날지, 어떤 군주가 도발을 일으킬지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을 겁니다. 그렇기에 방통은 유비에게 필요한 인물이었을 것이고, 방통이 살아있더라도 형주로 돌아갔을 거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그리고 관우의 패배를

- 관우의 부실한 인재관리와 후방 군사관리의 부족 -

라고 하셨는데, 그 말씀에 따르면, 방통이라는 인재가 관우의 곁에 붙어있더라도, 관우가 그의 재능을 확실히 쓸수 있었을 지는 의문입니다.님의 말씀대로 한다면 인재의 부족이 아니라 인재 관리능력 자체가 부족한 인물인 관우에게 방통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의 능력이 발휘되었을지는 의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질문인데, 촉이 동오의 침략을 예견하였다는 말씀에서 그 근거를 묻고 싶습니다. 만약 오의 침략을 관우가 예상하였다면, 관우가 위와의 무리한 전투를 벌이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후방을 철저하게 차단당하여서 제대로된 전투는 벌여보지도 못한 관우가 동오의 공격을 예상하였다는 말은 제가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믿기 어렵습니다.


>
>촉의 주요 모사들의 역할.
>
>1. 제갈량 : 서촉정벌전과 동오정벌전에서 보인 제갈량의 역할은 후방에서의 지원과 내정의 안정이었다. 이를 알 수 있는 가장 단적인 자료가 바로 제갈량의 북벌이다. 오죽 전방에 나오지 않았으면 북벌전까지 위나라가 제갈량의 존재조차 몰랐겠는가.
>
>2. 방통 : 서촉정벌전 때 목숨을 잃어 그 역할의 수명이 짦았지만 그는 유비를 보좌하며 전쟁을 수행하는 위치에 있었다. 서촉정벌전의 모든 전략들은 그의 머리에서 나왔다.
>
>3. 법정 : 뛰어난 전술가인 법정은 투항한 이후 한중정벌전에서 황권과 콤비를 마춰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법정은 방통의 역할을 이어받아 유비의 곁에서 전략을 구상하고 전술을 짰다. 그가 상서령의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도 이는 증명된다.
>
>4. 황권 : 뛰어난 전략가인 황권은 투항한 이후 한중정벌전과 동오정벌전 초기 계획때 뛰어난 전략을 제시함으로서 그 능력을 입증받은 장수이다. 유비가 그의 말을 들었다면 필시 동오정벌전의 실패는 그렇게 참담하지 않았을 것이다. 황권역시 방통의 역할을 이어받아 유비를 보좌했다.
>
>
>
>전문적인 모사들은 여기까지가 끝이다.
>
>만약 방통이 살아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
>
>형주는 방통이 관우를 보좌하고 촉내부에선 법정과 황권이 유비를 보좌하며 제갈량은 각각의 지원을 맡는 형태로 발전했을 것이다. 형주의 공략은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관우의 부실한 인재관리와 후방 군사관리의 부족으로 인하여 그 패배는 당연한 것이었다. 방통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
>
* 정삼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0-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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