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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오 과연 후한의 정통은??2003-01-08 21:20:10
 서량의금마초


삼국지는 말 그대로 위,촉,오의 역사를 말한다. 그들은 후한의 난세에 각지에서 웅거하며 제각기 나라를 세웠고 국호와 연호를 독자적으로 사용하며 황제를 참칭했다.

과연 그렇다면 이들중 과연 진정으로 후한을 계승한 나라는 어디일까? 물론 역사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후한왕조에게서 황권을 선양받은 위가 정통이겠다. 또한 삼국지의 저자 진수 역시 위를 정통으로 삼았다. 하지만 여기에는 인정할 수 없는 몇가지 내용들이 있다.

첫째...

선양이다. 과연 실제로 자의에 의해서 정권이 자유평화적으로 이양되었을까? 하는 의문점이다.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과연 스스로 천자의 자리를 포기하겠는가? 정치적인 강요와 압박이 없고서는 동서고금(요,순시대 제외)을 막론하고 평화적인 정권이양은 전무했다. 따라서 이 같은 이유로 위를 실질적인 정통으로 보기 어렵다.

둘째...
  
진수의 입장이다. 과연 진수는 약간의 주관이 없이 객관적인 입장에서 위를 정통으로 보았는가? 하는 점이다. 물론 진수의 삼국지는 역사상에서도 보기 드물정도로 공정하게 편찬되었다. 하지만 그도 인간이기에 그가 추구하는 정치적 성향이나 가치관까지는 배제 시키지 못한 모양이다. 그 증거들로는 많은 사람들이 알기에 따로이 언급하지 않겠다. 따라서 진수 즉 개인의 입장을 통해서 위를 정통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다면 이제는 위,촉,오를 평등한 입장에서 다시 한번 한의 정통이 어디인가 심도 있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사가들의 입장도 삼국의 성립기간이 너무 짧아 사실상 역대 국가로 인정하지는 않는다. 전한과 후한의 중간에 있었던 왕망의 '신'처럼 말이다. 하지만 워낙 연의의 저변으로 인해 우리는 짧은 존속 기간을 가진 이들 삼국에 대해서 나름대로 국가로서 정통을 부여해왔다. 그렇다면 과연 어디가 진짜일까?

사실 오는 제외 하려고 했으나 오국의 팬들이 너무나 많아 형식적(-_-;)으로 넣었다. 오의 건국이념이나 정치적 노선이 후한과는 전혀 무관했다. 그저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요동의 '연'이나 원술의 나라와 별반 다를게 없다. 차라리 원술은 옥쇄라도 있었지만...오는 도무지 아무런 내세울 만한 명목이 없다. 또 오는 스스로 그런것에 전혀 개의치 않았다. 한마디로 중앙정부에 불복하는 지방정권정도로 보면 될것이다.

촉은 스스로 국호를 촉한이라 하여 한의 후계임을 대내외적으로 선포 하였다. 또 후한의 종묘사직을 모셨으며 후한의 마지막 황제(14대)인 헌제가 사망하자 시호를 '효민황제'라 추증했으며 다음 황제를 유비라
하였다. 즉 유비가 촉의 초대 황제가 아닌 후한의 15대 황제인것이다. 또 위,촉,오를 통틀어서 황족의 혈통을 이었다. 물론 유비의 혈통에 말이 많지만 거짓으로 판명된 것도 아니고 조씨나 오씨에 비해서 가장 근접하지 않은가... 지금 까지는 정사를 바탕으로 적은 내용이다. 그렇다면 촉이 후한의 진정한 정통인가?

답은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기겠다. 과연 여러분들은 어디를 진정한 후한의 정통으로 보는가?

* 정삼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0-07 15:44)

덧글 1개
 마량계상 역사는 승리자의 것이니.. 호오.. 2003/01/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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