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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湖海散人님의 글2001-06-06 12:44:32
 난세간웅


꽤나 오래 전에 제가 이 토론 주제를 냈었습니다.

"공명과 중달.. 누가 더 낫나?" 라고 하여 많은 분들이 토론을 같이 하셨는데...

湖海散人(호해산인=나관중의 도호. 다 아시죠?) 님께서 주신 답변이 돋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공감하는 이론이라 이렇게 복사해 옵니다.





◆湖海散人님 글


흠^^ 또 이런글에 손을 대고 마는군요.. 한때 여러번 이런 글에 손을 댓다가 엄청난 반발이 따라서 감당을 못해 포기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흠.. 우선.. 저의 생각을 먼저 말씀드린다면 사마의와 공명.. 사마의라 생각합니다... 우선 공명등의 인재들은 그의 바탕보다 촉한정톤론에 의해 크게 부풀려진 능력을 가지고 있는게 사실이죠. 처음에는 그렇게 보였기 때문에 사마의의 능력을 생각해 보았고 제갈량이 앞설수 없다.. 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한때는 내가 촉한정톤론을 너무 비방한 나머지 그 반대적인 인물은 사마의를 나자신이 턱없이 추켜 세우는게 아닌가.. 해보았지만 보잘것 없는 머리였는지 아무래도 사마의편을 들게 되었습니다..

흠.. 서로 싸움이 없었다고 하면 모를까, 우선 그 둘의 전면적인 대결은 두번이 있었죠.. 이 두 싸움을 보고 생각해 봅시다.
사마의와 공명의 직접 대결 두번. 처음은 231년 이죠. 이때 사마의는 촉군의 약점이 식량에 있음을 간파하고 지구책을 써서 촉군은 퇴각하죠. 여기서 추격하다가 장합의 목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일단 퇴각한것은 제갈량이고 이것은 계책에 의한 퇴각이 아니었으며 또 장합을 죽였다 하나 촉군의 승리가 될수 없는 싸움이었습니다.
두번째 대결. 234년이죠. 제갈량은 전번의 기억을 살려 장기전을 예상해 3년을 준비하죠. 그래서 오장원으로 진출하나 사마의는 역시 지구전을 펼칩니다. 제갈량은 사마의를 여러모로 도발시키려 하나 사마의는 응하지 않고 제갈량을 죽음이 임박해 사망하고 맙니다.. 결과적으로 직접 대결 두번 사마의는 지구책을 써서 승리하나 제갈량은 다른 꾀를 내지 못하고 패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사마의는 한중을 얻은뒤 익주까지 공격하도록 알맟은 진언을 하고, 또 관우가 번성을 포위할때 조조가 천도까지 생각하자 그는 "천도하면 적의 사기를 높이고 아군의 동요를 가지고 올뿐. 손권에게 관우의 배후를 치게하면 번성의 포위는 자연 풀릴것" 이라 진언하여 관우가 패하고 생포되게 한다. 한마디로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전략까지 구사합니다.
또 유비의 총애가 제갈량에게 각별했다면, 사마의는 조비에게 총애를 얻었습니다.조비는 사마의에게 "나는 여러 가지 일로 밤과 낮이 없고 한시도 마음을 놓을 틈이 없다. 사마의에게 정치를 맡기는 일은 우대를 하려함이 아니라 나의 근심을 함께 나누려는 것이다" " 내가 동쪽으로 나설때는 사마의는 서쪽일을 총괄하고, 내가 서쪽으로 나서면 사마의는 동쪽일을 맡으시오" 라고 한다. 또 조비의 임종때도 후사 부탁을 받습니다.
또 그후 연기를 하여 조상을 물리치는 것도 뛰어납니다. 알게 모르게 작용하는 연의에서의 역할등때문에 제갈량은 정의로운, 사마의는 약사빠르고 약아빠진 전술이 되는데 사실 그의 전략적 재능은 제갈량을 앞서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제갈량은 세기의 명재상이었다면, 사마의는 세기의 명군사였다고 생각됩니다.

말하지만, 나의 의견일 뿐이고 또 제갈량을 깍아 내리지도, 사마의를 추켜 세우지도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 湖海散人님 옛날부터 계셨던 분인데.. 요즘은 안 보이시네요.

쩝...


덧글 7개
 神醫화타 제갈량이 지구전에 무너진것은 그 세력상 어쩔수 없었지 않았을까요? 2001/06/06 05:06 
 오장군육항 그것을 알고 전투를 장기전으로 이끈 사마의가 대단한거죠 2001/06/06 11:06 
 수경선생 으음... 제말이 그말입니다.. 2001/06/07 09:06 
 수경선생 제갈량은 정치적 능력은 뛰어났지만 군사를 지휘할 만한 힘은 뛰어나지 못했습니다. 2001/06/07 09:06 
 난세간웅 뛰어났지요. 왜 공명이 뛰어나지 않았습니까? 2001/06/07 10:06 
 난세간웅 다만. 중달보다 다소 "뒤쳐진다" 라고 해야 옳을 듯 합니다. 2001/06/07 10:06 
 오장군육항 전쟁지속능력은 국력과 직결... 2001/06/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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