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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님 약속했던 글을 씁니다.2001-01-27 02:14:36
 천공하후패


>>유비는 영웅도 간웅도 아닌 쪼다다. 촉 나라가 그 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제갈공명의 덕이며 유비는 단지 제갈공명의 이름뿐인 주인이었다.
>
>제갈량의 능력은 비록 크진 않지만 훌륭했다. 그런 그자가 선택한 주인이다. 그리고  
>
>첫째 유비는 백성을 볼모로 자신의 기반을 다졌다.
>-백성을 위한다는 명분아래 자신의 뜻을 행한 군주는 중국의 역사상 상당히 많았다.
>그러나 민심을 이용하여 살아온 군주는 적다. 그중 하나가 유비인데.. 유비는 민심의 특성을 잘 파악하여 따르게 하였으며 또한 그 민심을 이용할 줄 알았다.
>유비가 백성을 이용하여 살았든
>백성이 유비를 따라기에 유비가 살았든..
>전부 유비의 능력이란 소리이다.  


민심을 이용하는 것도 지략이다. 그러나 유비는 백성을 이리저리 끌고다니며 고생시켰다. 그것도 자신은 앞에가고 백성은 뒤에 따라오게 함으로써 조조의 공격을 늦추었다. 만약 조조가 백성을 사랑하는 군주가 아니었다면 그 백성들은 무참히 짖밟히고 앞에가던 유비는 도망갈수 있었을 것이다.

-고생이란 표현은 옳은 표현이 아니죠.
그 당시 군사도 많지 않았던 유비입니다. 백성들이 유비를 따르지 않으려고 했다면 충분히 따르지 않고 도망 및 투항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무리를 이끄는 자가 앞에 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억지라고 생각되는군요. 그리고 무식하지 않는 자라면 그 많은 백성들을 죽여 굳이 악명을 높힐 필요는 없다는 것을 알것입니다. 민심을 이용할줄 아는것은 조조나 유비나 매한가지 입니다. 단지 각자의 위치에서 민심이용방법이 달랐던 것이죠.  
  
>둘째 유비는 50이 넘도록 강자를 찾아 의지하며 다녔다.
>- 주인을 바꾸었다? 난 유비가 기대온 자들은 전부 유비를 빈객으로 대우했다고 알고 있다. 그리고 빈객으로 대우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최소한 유비가 주인으로 섬기진 않았다.
>주인을 바꾼 항장들과 가후등의 인물들은 그대의 말로 따지자면 불온한 무리가 될 것 같다.
>그리고 동승과 길평을 '유비깍이기'의 수단으로 내세웠지만 그것은 잘못된 정보이다.
>길평은 길본라는 자로서 동승일과 무관한 자이다. 후에 경기와 위황등과 모의를 하다 실패하여 죽었지 동승과 관계없는 자이다. 동승도 왕복과 충집등과 모의하다 죽었다. 여기서 유비와 관련된 자는 내 지식으론 아무도 없다.


유비는 자신을 빈객으로 대우해준 사람들을 모두 배신했다. 그리고 그 사람들중 조조를제외하고는 모두 망했다.

-배신이란 단어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유비가 찾아다닌 자라고 해보았자 공손찬, 원소, 유표, 유장등인데.. 공손찬과 원소는 자신의 힘이 딸려 죽은 것이고 유표는 병들어 죽었으며 유장은 유비에 의해 정벌당했을 뿐입니다. 빈객이라는 위치에서 배신이라.. 억지적 주장일 뿐입니다.


>셋째 유비는 착한척만 할줄안다.
>-그럼 난세에 나쁜척해서 무슨 일이 일어나겠는가?
>이것은 그을 쓸 가치를 못 느낀다.
>그리고 누가 유비를 나쁘다 하는가? 그의 야망이 컷을 뿐이다. 그리고 악한 일도 행한 적이 많지 않다.


유비만 보면 답답하다. 후세 사람들에게 유비는 군자의 전형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유비도 권모와 술수로 그자리를 차지했지 결코 덕으로 차지한건 아니다. 그러면 조조와 같이 비난받아야지 왜 조조만 비난받는가

-조조가 비난을 받았나요? 그것은 조조의 인물됨을 모르는 자들일것입니다. 유비가 군자의 전형이라 묘사되는 것은 나관중의 능력이니 이 부분은 나관중의 문학적 재능이 뛰어난 것이니 그 누구도 머라할 상황이 아닙니다.
그리고 조조와 같이 유비도 비난받아야 한다? 그렇다면 당신은 조조또한 비난받게 할 인물이군요. 조조와 유비는 비난 받아야 할 존재가 아님을 당신은 정녕 모르시나요? 이 부분의 글을 오히려 조조를 깍이는 글이군요.


>넷째 유비는 자기의 분수를 모르고 날뛰었다.
>-한을 위했다고 누가 그러던가?
>유비에게 있어서 그것은 자신을 알리는 수단에 불과했다.
>자신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서 세상에 적응한 그는 욕 들어야 할까?


헌제는 그를 믿고 의지했다. 그런데 유비는 보기좋게 배신을 때린것이다. 그리고 한의 혈족이 뭐가 그리대단하다고 그걸 수단으로 이용하는가

-헌제가 믿었다? 그 당시 헌제의 직위적위치나 상징적 위치는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날개꺽인 봉황이나 여의주 잃은 용같은 존재이죠. 그리고 헌제가 유비를 믿었다니? 의지했다니? 헌제는 헌제 나름대로의 삶을 살았고 유비는 유비나름대로의 삶을 살았습니다. 헌제가 유비에게 의지했다라.. 차라리 조조밑에 있는 반 조조파들을 믿는 편이 낫겠지요.
그리고 한의 혈족의 중요성을 모릅니까?
이 것을 모른다면 유비를 논 할 최소한의 자격도 없는 것입니다.

>다섯째 유비는 관우와 장비와 한날 한시에 죽기로 맹세하고 제일 나중에 죽었다.
>-도원결의를 말하는가?
>도원결의는 거짓이라는 것쯤은 다 알고 있는 것이니.. 유비가 왜 죽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한나라의 장수가 죽은 것은 작은 일이지만 한나라의 왕이 죽은 것은 큰일이다.!
>작은 일과 큰일정도는 구분해야 되지 않을까?
>관우는 한사람의 목숨이지만 유비는 모든 대신들의 목숨이다.


지키지도 못할 결의는 무엇하러 하는가  관우가 적벽대전에서 패한 조조를 돌려보내고 제갈량이 관우를 참하라고 하였을때 유비는 도원결의를 들어 관우를 살려주라고 했다. 님의말대로라면 관우는 한 사람의 목숨이니 마땅이 군법에 따라 참하여야 한다 조조는 보리밭을 지나다가 말이 날뛰는 바람에 보리를 밟았다. 총대장인 자신도 군법을 어기겼으니 군법에 따라 처형하라고 했다. 그러나 총대장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머리털만 잘랐다. 조조와 유비가 다른 것은 여기서도 드러난다. 유비는 의를 지키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간웅의 본색이다. 그리고 목숨은 모두 똑같다. 누구는 죽고 싶어하는가  

-도원결의는 역사적으로 근거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소설에서 꾸며낸 이야기라고 할고있는데 그것을 믿고 이야기를 한다면 모순된 말이겠죠.
그리고 상황의 다른 예를 들어 무었하시려는 것입니까?
또한 화용도 사건은 연의의 허구라 알고 있습니다.

장수가 죽었다 하여 죽는 군주의 상황과(도원결의가 허구라 말할때)
자신이 정한 법을 어겨 벌을 받으려는 군주의 상황이 같은가요?
그리고 한 장수의 벌을 깍은 군주의 상황과 같은 가요?

억지주장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목숨은 모두 똑같습니다.
다만 그 목숨이 짊어진 다른 목숨의 무게가 다를 뿐이지요.
관우는 따른 몇사람의 목숨을 짊어진 한 장수지만 유비는 촉나라 몇만명의 목숨을 짊어진  한 군주입니다.
그 무게는 절대 비할바가 못되죠.

>여섯째 유비는 싸울줄도 모르고 병법도 몰랐다.
>-싸울 줄 모른다? 병법을 모른다?
>병법과 무예실력은 어느 정도 할 줄 알았던 그이다.
>그리고 유비를 병법과 무예로 평가는 자가 있다는게 놀라울 뿐이다.
>그를 평가함에 있어서 조조와 같은 방법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지략가에세 무예를 평가하는 일이며
>무장에게 지략을 평가하는 일이다.
>유비는 조조와 손권등의 다른사람들과 다른 방법에 의해 평가받아야 마땅하다.
>세상 모든 것이 같은 기준에 의해 평가받을수 없는 것이다.

병법을 모르면 공명의 말대로 가만히 있을것이지 왜 관우의 원수를 갚는답시고 그 많은 군사들을 죄다 잃는단 말인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가지...쯧쯧)  

-가만히 있을 상황이라면 가만히 있겠죠. 허나 형주를 잃고 국가적으로 오와 위에 농락당한 상태인데 가만히 있을 상황입니까? 의 정벌을 꼭 있어야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 피해는 심각한 것이 아니고 후에 충분히 회복되었습니다. 오나라의 정벌은 촉이 약한 국가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저야 될 일입니다. 관우의 복수는 구실일 뿐이죠.

상식적으로 국가의 땅이 침략당하면 당연히 찾으려고 노력해야 되지 않나요?

그리고 그때 군주를 바쳐줄 인재가 아무도 없었습니다. 공명이 있었다고 하나 그는 어디까지나 내정관일뿐 법정이나 방통등과는 비교될 인물이 아닙니다.


>일곱째 유비는 제갈공명이 싫다는 것을 억지로 끌고 나왔다.
>-이 부분에선 정말 웃지 않을 수 없다.
>제갈량이 선택한 주인이다. 바보가 아닌 이상 싫은 상대에게 목숨 맡길 위인은 세상에 없다.
>그럼 제갈량은 주인하나 선택하지 못한 바보인가?
>조비님 당신의 말은 제갈량이 유비의 달콤한 유혹을 구분해 낼 줄 모르는 바보로 만드는 말이다.

제갈 공명은 분명이 자신은 정치에 뜻이 없음을 유비에게 말했다. 그러자 유비가 눈물을 흘리며 공명이 아니면 이나라는 어떻게 되냐고 한탄했다. 제갈공명의 동정심을 자극해서 성공한것이다.

- ≪삼국지·촉서·제갈량전≫에서는 삼고초려 부분에 대해, 『이에 선주는 마침내 제갈량을 찾아갔는데, 모두 세 번을 찾아가서야 겨우 만났다(由是先主遂詣亮, 凡三往, 乃見)』라는 한 구절만 서술하고 있다.

이것은 정회원 자료실에 있는 것입니다. 이 글을 보더라도 동정심을 이용했느니 눈물을 흘렸다느니의 내용은 없습니다. 후에 꾸며낸 이야기란 말이죠.

그리고 공명은 세상에 뜻이 없던 이도 아니고 주인을 고를줄도 모르는 바보도 아니니 이것또한 억지섞인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덟째 유비는 자식을 내동댕이친 비정한 아버지이다.
>-좋은 장수를 얻는 것은 어렵지만 자식 낳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럼? 자식의 죽음으로 살아난 조조는? 무엇이란 말인가? 상황이 어찌 되었건 그대의 말에 의하면 조조는 죽고 조앙은 살아야만 해야 되지 않을까? 자식을 위하는 부모라면 말이다.
>

자식 낳는 것이 쉽다고 누가그러던가 .그리고 그 아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이다. 그리고 왜 조앙때문에 살아난 조조는 욕을 먹고 자식을 딱딱한 맨땅에 냉동댕이친 유비는 칭찬을 받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조조는 아들을 죽이려고 하지 않았다. 조앙이 스스로 자신의 말을 아버지에게 준것이다. 그리고 조앙도 뒤에서 따라왔기 때문에 죽는지 몰랐다.

-유비가 유선을 내동댕이 친일을 허구라 하며 다른이의 말에의하면 과장이라고 하니 굳이 따질 필요도 없는 일이군요.

>아홉째 유비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지 못했다.
>-관우가 죽은 것은 그의 능력 부족 때문이지 유비의 잘못은 아니다.
>관우가 죽은 것과 유비가 인재를 잘못배친한것과 상관없는 일이다.
>그리고 유비는 잘못 배치하지 않았다.
>그예는 반론이 들어오면 말하겠다.

물론 유비가 잘못 배치하지 않았다. 유비는 모든 것은 제갈군사에게 맞겼을 뿐이다. 유비는 오호대장을 만들어 관우나 황충이나 조운 장비등 같은 취급을 해서 관우를 화나게 만들었고 결국 관우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무리하게 양양성을 공격했다.

-위연에게 한중을 맡겼던 것이나 마속평가등을 보면 그의 인재보는 눈이 남다르다는 것을 충분히 알것이며 오호대장은 그냥 이름뿐일 것이고 관우가 죽은 것은 그의 능력부족일 뿐이다. 그리고 제갈량이 인재배치한것이라곤 유비사후때나 했겠으며 유비가 생존당시는 그져 조언만 해줄 위치에 있었다.

그리고 관우의 죽음에 대해선

-자신의 감정하나 다스릴줄 모르는 자라면 그때까지 살아온것조차 용한 일이다.-

라고 말하고 싶다. 당신에 말에 의하면.. 말이다.



>열째 유비는 남을 속이는데 능통했다. 유비는 손권을 꼬드겨서 조조의 천하통일을 방해한다. -조조가 무엇이길래 조조란 존재가 유비를 욕먹게 하는가?
>조조의 능력부족이 천하통일의 실패로 이어진 것이다. 유비가 조조의 통일 방해했다는 것은 조조와 동등한 그리고 어찌보면 그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하다는 소리가 된다.
>남을 속이는 것은 나쁜일이라고 보긴 어렵다.
>때는 난세라 하기에 자신이 어려우면 속여서 그 어려움을 벋어 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병법도 남을 속이기 위한 것으로도 생각될수 있다.
>남을 속인다고 욕 들어 먹는 것은 생존해야만 하는 난세에 맞지 않는 소리같다.

그런데 왜 조조나 유비나 속고 속이며 살아왔는데도 조조는 간신이라 욕먹고 유비는 영웅이라 하는가? 이것도 편견이 아닐까?

-나관중의 문학적 재능이 뛰어났을 뿐이다.


>
>이글은 내 생각에도 만족스럽지 못한 글이다.
>다운 때문에 이전에 썻던 글을 다 날리고 썻기에 정성이 들어가 있을지 의문이다.
>부족한 것은 반론이 들어오면 그때 보충하겟다.

덧글 6개
 사명창조운명 하하!!^^ 굿! 질리지 않게 봤슴돠~ 2001/01/27 04:01 
 1☆2 결코 우기지 않는 님의 논리정연한 설명에 동의합니다 2001/01/27 11:01 
 좌자 아니...맹주님..어디갔다 오셨셔? 언제부터 맹주 역할이 시작 되나여? 2001/01/27 12:01 
 건인 희지재 뭐.. 설날에 어디 갔다 오셨나 보죠.. 2001/01/27 12:01 
 천하무쌍여포 하후패님한테 찬사를 금치 않을수 없군요 2001/01/27 05:01 
 요화원검 헐 그런데 뭐가 반문이고 뭐가 조비님글인지 제대로 알수가 없어 어지럽군요 ㅡ.ㅡ 2001/01/2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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