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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자료 / 사마휘 별전2003-04-10 17:05:21
 당근쥬스


사마휘는 자가 덕조이고,영천 양적 사람으로, 사람들을 감식하는 안목을 지니고, 있었다. 형주에 거할때. 자사인 유표가 성격이 음험하여, 반드시 착한 사람을 해칠것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나서, 입을 꼭 다문채... 담론을 하지 않았다. 당시 사람들 가운데. 어떤 인물에 대하여 사마휘에게 묻는 자가 있으면, 조금도 그사람의 고하를 비평하지않았고, 매번 훌륭하다고만 했다.

그래서 그의 아내가 이를 탓하여, 말하길..."사람들이 의심 나는 바를 질문하면, 당신은 언제나 마땅히 토론하여, 판단해 주어야 하는데도, 한결같이 모두 훌륭하다고 하니, 그것이 어찌 사람들이 당신에게 물어보려던 의도이겠습니까?" 라고 하자. 사마휘가 말하길... "당신이 말한것도 또한 훌륭한 것이오"라고 했다. 그의 완곡함과 겸손함이 이와 같았다. 한번은 사마휘의 돼지를 자기것으로 잘못 알고 간사람이 있었다. 나중에 그사람의 자기돼지가 아닌것을 알고, 사과하며, 돌려주자.사마휘는 또한 공손하게 그에게 감사했다. 유표의 아들 유종이 사마휘를 방문하여 사람을 보내 그가 있는지 없는지를 물어 보게 했다.

사마휘는 채마밭을 김매고 오던 길인데... 유종의 시종이 묻길..."사마군은 어디 계시는가 ?"라고 하자. 사마휘가 "내가 사마휘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유종의 하인이 "이런 무식한 하인놈!!"장군의 아드님께서 사마군을 만나자고 하시는데 너같은 농부따위가 스스로 사마군이라고 하다니, 라고 했다. 사마휘가 집으로 돌아가 머리를 빗고, 두건을 쓰고 나왔다. 유종의 시종이 사마휘를 보니, 아까 그 노인이었다. 시종이 깜짝놀라 이일을 유종에게 알리자.

유종은, 일어나, 머리를 조아리며, 사죄했다. 이에 사마휘가 말하길..."그대는 정말이러지 마시오" 이러면, 내가 부끄러울 뿐이오. 내가 직접 채마밭을 김매 는 것은, 오직 그대만 알고 있을 뿐이오 라고 했다. 누에를 치면서, 누에밭을 구하는 사람이 있자. 사마휘는 자기누에는 그대로 두고, 그것을 주어 버렸다. 어떤 사람이 묻길... "무릇 사람이 자기것을 덜어서 남을 넉넉하게 해주는 것은, 남이 절박하고 나는 여유롭게 살아야 하는 것인데...지금 피차 일반이 같은데 어찌하여 그사람을 도와주는 것입니까 ? " 라고 하자. 사마휘가 말하길..."사람이 구하지 않으면, 그뿐이지만, 구하는데도 주지 못하면, 장차 부끄러워 할것이오. 어찌 재물을 가지고 사람을 부끄럽게 할수 있단 말이오" 라고 했다. 사람들이 유표에게 말하길... "사마덕조는 훌륭한, 선비이나, 다만 때를 못만났을뿐 입니다." 라고 했다. 유표가 나중에 그를 만나보고 나서 말하길... "세성사람들이 망령된 말을 했군. 이사람은 보잘것 없는 서생에 불가한데..." 라고 했다. 지혜로우면서도... 어리석게 보이도록 할수 있는 것이 모두 이와 같았다.

나중에 형주가 함락되자. 조조에게 잡히게 되어 조조가 그를 크게 기용하려 했으나, 때마침 병으로 죽고 말았다.

출처 : http://pasung.x-y.net/frame.htm 미축님 -
* 정삼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0-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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